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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일상기] Shiro in Teyvat - 9 : 가지의 수호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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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모델 - 데인슬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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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9. 가지의 수호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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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ji]

<이 일상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개입

* 스토리 스포주의

* 데인슬레이프

* 진단장님 스토리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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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일자 2021. 4. 26~2021. 4. 28

작성일자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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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1.5

플레이 당일 2021. 4. 26


시작에 앞서, 1.5 버전을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런처부터 업데이트합시다 😊


리소스도 사전 다운로드하자구요!


"예! 드디어 사전 다운로드가 끝났어!"

"좋아! 출발!"

(원문: 좋아! 출발! -베넷)

"... 별찌야. 네가 베넷이야?"


[BGM : Mendes(멘데스) - 황혼(피아노 커버)]


로딩 끝! 빛 인도 장치 주변의 츄츄족과 심연메이지를 몰아냅시다!

심연 메이지 + 일반 츄츄족들 → 심연 메이지 + 츄츄 폭도 순서대로 웨이브가 진행됩니다.


8화 '가지의 수호자를 만나다'에서 이어지는 파트입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9화 제목도 8화의 데인 스토리 파트와 같은 제목이 되어 버렸네요...


"결국 심연 사도는 못 만났네."

"좀 아쉽다."


"그런 몬스터를 못 만났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어... 앞으로 분명 마주치게 될 거야."

"맞아, 그런 무시무시한 몬스터는 안 마주치도록 피해 다니는 게 상책이지..."

"하... 여행 중의 위험을 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면 정말 좋겠지."

"여행을 잘 아시네요."

"예전의 그 동료와 함께 여행했을 때 경험일 뿐이야..."

"으응, 데인. 계속 '동료랑 여행했다'고 그러는데... 그 동료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

"그는... 더 이상 여행을 하지 않아. 여행은 너무 피곤하니까."


데인의 동료는 더 이상 여행을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혹시 여행을 하다 다른 안 좋은 일을 당했을까요?


"그렇구나, 그러면 데인은 왜 아직 혼자서 여행을 하는 거야?"

"난... 아직 할 일이 남았어. 모든 게 끝나면 나도 집에 가서 쉬어야지."

"돌아갈 집이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데~ 우린 여행할 때 항상 노숙해야 한다구! 백연아, 네 가족을 찾으면 우리도 집을 구해 보자! 몬드엔 어부 토스트가 있고, 리월엔 만민당이 있는데~ 아무튼 맛있는 걸 잔뜩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살자!"

"벌써부터 설레발치지 마..."

"백연이가 그러는데 설레발은 죄악이래! 큠레발*은 죄악이라던가..."

(*키움 히어로즈+설레발. 야구단 명칭 1글자 약칭+X레발 식으로 써서 사용가능)

"집이라... 그건 여행의 종착지에 도착한 뒤에 고민해도 늦지 않아. 여행 도중엔 우선..."


페이몬의 말을 들어보니 1.5 버전에 속세의 주전자 시스템이 생긴다는 게 생각났네요...!


'평 할머니... 버프도 주시고 이번엔 주전자까지?!'

(평 할머니의 오셀전 버프에 관련해서는 7화를 참조해 주세요.)


"저 절벽 쪽에서 익숙한 느낌이 나..."

"익숙한 느낌?"

"저번에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 왔을 때도..."

"익숙한 느낌인가? 익숙한 사람, 아니면 익숙한 마물일지도 모르지."

"설마... 심연?"

"어느 쪽이든 직접 가서 확인해보자고. 저기에서 절벽으로 올라갈 수 있을 거야."


데인이 알려준 대로 윈드 필드를 타고 올라갑니다!


"네가 말한 그 '익숙한 느낌'이 아직도 느껴지나?"

"근처에 있어요."

"근데 이 주변엔 마물도 사람도 없는데..?"

"확실히 아무 이상 없어. 저번에 왔을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


데인에게 여기 와 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전에 데인과 함께 여행했던 '동료'가 한 번 데리고 왔었다네요.


"나? 난... 이제 기억이 안 나. 그 여행에선 동료의 옆을 지켰을 뿐이었어."

"기억이 안 난다니 리월에서 봤던 종려랑 감우를 보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으음..."

"종려랑 감우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


데인과 함께 유적 가디언 발자국과 민들레를 관찰해 봅니다.


민들레를 관찰하면 과거 회상 장면 영상이 지나가는데, 과거를 회상한 주인공이 머리를 붙잡는 걸 본 페이몬이 왜 그러는지 물어봅니다.

이 과거 회상 장면은 몬드 스토리 이전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며, 우리가 원신을 처음 시작할 때 보게 되는 그 장면이죠.


"뭐?! 네 오빠가 느껴졌다고?! 근데 넌 민들레를 살짝 만졌을 뿐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 아이테르(남주)로 진행하면 느껴진 대상이 '여동생', '그녀' 등으로 바뀌어 나옵니다.)


"으음, 이 민들레엔 '너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깃들어 있는 모양이군. 설마 이 민들레가 너와 관련된 것을 경험한 건가?"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하면 페이몬은 하나도 모르겠다고!"

"뭐가 됐든 확인해 봐야겠어요!"

"진정해. 고뇌와 불안은 마음을 탁하게 할 뿐, 네 여행은 이제부터 시작이잖아. 안 그래? 적어도 그가 아직 이 세상에 있다는 건 알았으니까. 지금 제일 중요한 건 바로 그를 찾는 이 여정이야."

"반드시 찾을 거예요."

"항상 네 마음에 새겨 둬야 할 '여행'의 의미이군. 여행의 종착지에서 꼭 가족을 되찾았으면 좋겠군, 그럼 일단 작별 인사를 하지."


"엥? 벌써 가는 거야??"

"잠시 떠나 있는 것 뿐이야. 걱정 마, 우린 또 만나게 될 테니. 네 500모라와 답변을 받았으니까."


드디어 데인 스토리가 끝났습니다!


"드디어 끝났어! 이제 리월 4부가 열리는구나!"


데인슬레이프 스토리가 끝나자 지난주에 패치된 리월 4부 스토리(정확히는 데인슬레이프 2부지만...)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진행해야 할 스토리가 더 남았어? 으음... 그렇군. 그러면 진이랑 벤티 스토리나 노엘 초대 이벤트는 더 나중으로 미뤄지겠네. 아니면 몬드에 있는 동안 진 스토리를 밀어버릴까?"

"스토리를 두 번 연속으로 달리니 힘드네... 진 스토리 밀자!"


다음 1.5 패치로 디오냥ㅇ... 아니 디오나 초대 이벤트와 노엘 초대 이벤트(2부)가 열린다는데, 일단 진/벤티 스토리 + 속세의 주전자 시스템퀘와 리월 4부 스토리부터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당분간은 소재 고갈 걱정이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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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 새끼사자 이야기

플레이 당일 2021. 4. 26~2021. 4. 27


[BGM : 원신 OST '바람 그리고 이방인' - 바람 잡는 이방인]


"좋아, 그러면 쉬어가는 동안 진 스토리를 밀어보자!"

"좋아!"


전설의 열쇠를 이번에 꼭 써야겠다 싶어서, 진 스토리를 밀기로 했습니다!


"그럼 진단장님 이야기 속으로 출발!"

"출발!"


"어? 당신들이군요. 이쪽이에요 이쪽!"


디어헌터 웨이터인 사라가 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로 찾고 있었을까요?


"당신들이 오길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무슨 일이에요, 사라 아가씨?"

"기사단에 무언가를 의뢰하려고 하는데 단장 대행님에게 말 좀 전해 줬으면 해서요."

"진을 찾는 거구나."

"어? 진 단장님이랑 친한 사이인가요? 진 단장님이 당신들을 되게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라 씨가 전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음, 정말 죄송하지만 요즘 식당 일이 너무 바빠서 직접 기사단에 갈 수가 없어요. 근데 하필 이럴 때 츄츄족이 샘물 마을에서 몬드로 식자재를 공급하는 노선을 점령해 버렸지 뭐예요? 게다가 샘물 마을 사냥꾼들은 사냥만 책임진다면서 나 몰라라 하고..."


"다들 진 단장님을 신뢰하고 있나 보네."


사라는 츄츄족이 식자재 공급 노선을 점령해서 도움을 요청했고, 천사의 몫 바텐더 찰스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명예 기사, 해결사 백연이 납시오! 하하하!"

"에헤... 백연아. 오글거려..."

"에헤가 뭐야 에헤가!!"

(원문: 에헤가 뭐야 에헤가! -페이몬/몬드 2부 스토리)


아무튼 천사의 몫에도 가줍니다.


"이봐, 다들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진에게 의지해도 되는 거야?"


페이몬의 이야기를 듣고보니,진 단장님도 휴식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 모든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지..."

"말하고 보니 좀 부끄럽네, 다음에 오시면 술 한잔 사 드려야겠어. 비록 단장 대행님께 그럴 여유는 없어 보이지만..."


아무튼 진 단장님에게 가봅시다!


진단장님께 업무를 전달하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캣테일 술집 안주인님이 부탁을 해옵니다.


"저기, 잠깐만."

"마가렛 아가씨, 여긴 어쩐 일이야?"

"내 고양이가 또 사라졌어, 혹시 본 적 있어? 걱정이야. 만약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하면..."

"한번 찾아볼까요?"

"역시 백연이는 친절하네, 하지만 우리에겐 다른 해야 할 일이 있지 않아? 사라 씨랑 찰스 씨도 급해 보이던데, 일단 빨리 진한테 가자."

"어, 너희도 진한테 가는 길이야? 잘됐다."


캣테일 술집 안주인님 마가렛은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러 가는 길이었답니다(...)


"콜록콜록..."

"단장 대행! ... 으음, 단장님..."

"단장님?"

"아! 명예 기사구나... 미안. 잠깐 정신이 몽롱해져서. 두 사람, 무슨 문제라도 생겼어?"

"문제가 있긴 한데 우린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서 전하러 온 거야."

"몬드성 시민 대신 전해 드립니다!"

"그렇군. 몬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줘서 고마워... 콜록콜록. 의뢰한 건 이미 기록해 뒀으니까, 바로 ... 처리를... 콜록콜록, 요청할게..."


갑자기 카메라가 진의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면서 흐릿하게 깜빡이더니 암전됩니다...!


"저기... 진 단장... 괜찮아?"


"진은 좀 어때? 괜찮은 거지?"

"휴...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이에요, 좀 쉬면 괜찮아질 거예요. 데리고 와 줘서 고마워요. 그렇지 않았다면 계속 억지로 버티고 있었겠죠."

"진은 매일 일을 엄청 많이 하니까 그럴 만도 해..."

"정말이지 진은 예전부터 항상 무리해서 일을 하면서, 정작 자기 일은 신경도 안 써요. 이런 일이 한두 번도 아니고..."

"진 단장은 정말 고생이 많아..."

"참, 백연님! 당신은 명예 기사였죠? 단장이 쓰러지면 도리상 그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거... 맞죠?"


진 단장의 건강 문제로, 4, 5화에서 분량을 채웠던(...) 바바라를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단장에게 일이 생기면 명예 기사는 도리상 단장의 부담을 덜어드려야죠...

그러더니 바바라 왈, 페보니우스 기사단으로 돌아가 달라고 합니다.


"그래! 페보니우스 기사단 해결사님이 나서야지!"


페보니우스 기사단 본부 앞에서 우리집 모델, 우리집 사진쟁이인 케이아를 여기서 다시 만났네요...!


"엇, 케이아다!"

"항상 우리 따라다니면서 모델로, 때로는 사진작가로 나오는 케이아로 만났다가 스토리에서 만나니 적응이 안 되네... 헤헤"

"마침 둘을 기다리고 있었어. 진이 쓰러졌다는 소식은 이미 들었어, 기사단을 대표해서 감사를 전할게."

"케이아가 이렇게 진지하게 고맙다고 하다니 적응이 안 되는데..."

"하하, 대리 단장의 일이니까. 참... 이 일 외에도..."

"다른 일을 주려는 건가?"

"맞아~! 우리 좀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은데?!"

"진이 맡은 일들을 도와달라는 거야?"

"그래, 전에 네가 진에게 보고한 의뢰들은 이미 처리할 사람을 보내긴 했지만... 진이 직접 나서지 않은 터라 실수라도 할까봐 걱정이야. 네가 가서 도와줬으면 좋겠어. 몬드의 명예 기사가 직접 나서준다면 나도 안심할 수 있을 테니까!"


아무튼 케이아에게 해야 할 일들을 보고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고민 해결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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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몬드성 고민 해결사

플레이 당일 2021. 4. 27~2021. 4. 28


"베... 벤티 왜 네가 여기서 나와..?"

"... 그 애가 너희 집에서 잃어버린 고양이였구나."

"벤티! 너도 도와주러 온 거야?"

"도와주다니? 오히려 내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같은데..."

"엥? 너도 방금 마가렛 씨의 '왕자님'에 대해 물어보던 거 아니었어?"

"그럼 내 여분의 하프 줄을 훔친 고양이가 왕자님이었어?"


벤티의 하프 줄을 훔친 고양이도 왕자님이었나 봅니다...


"바르바토스같네."

"하하하, 기가 막히는 비유네. 크흠. 일단 왕자님부터 찾자. 오늘 저녁에 공연이 있어, 만약 하프 줄을 찾지 못한다면 관객들이 실망할 거야..."

"근데 고양이가 왜 벤티의 하프 줄을 훔쳐간 걸까?"

"고양이는 털뭉치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잖아!"


여담 하나만 하자면 저희네 별찌는 그렇지 않습니다. 털뭉치 말고 운동화 끈이나 후드 끈을 가지고 논다구요... ㅋㅋㅋ


"냥바냥이겠지만. 으응, 별찌 너 말고."


벤티의 말에 의하면 하프의 줄은 성철로 만들어져 있고 바람 원소의 힘이 들어 있어 끈끈하다고, 그래서 뭉개서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벤티 본인에겐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를 피하는데도 고양이들은 벤티를 좋아하나 봐요.

아무튼 원소 시야로 찾아봅시다! 생선도 가지고 가고요.


"우릴 엄청나게 경계하네. 왕자님을 이렇게 놓치다니..."


왕자님을 잡으러 가봅시다!

마우스 휠을 눌러서 원소시야를 켜면 왕자님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답니다.

(원소 시야에서 민트색 발자국이 나오면 왕자님이 다녀간 길이랍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왕자님은 마가렛과 벤티가 있는 쪽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으~ 역시 하프 줄은 이 녀석한테 있었어. 감사의 뜻으로 이 줄을 사용해 너희를 위한 '특별 공연'을 해야겠는걸... 에... 에..."

"엥?"

"에~ 취! ... 큼큼, 왕자님이 가까이 있어서 고양이 알러지가 또..."


벤티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습니다. 고양이 털을 만지거나 하는 것만으로도 재채기가 나오는 건 기본, 심지어는 고양이 생각만 해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난다네요...


'(그럼 벤티, 난 고양이니까 잠시 널 위해서 자리를 비켜줄게...)'

"그렇다고 아예 자리를 뜨는 게 어딨어 별찌야..."


"어라? 귀염둥이. 맞아, 진이 쓰러졌단 소식은 들었어. 그래서 문서 관련 업무는 내가 맡게 됐어."

"그래, 그럼 이제 여기에 우리가 볼 일은 없는 것 같네. 먼저 가 볼게."


리사가 진을 대신해 문서를 처리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앗, 잠깐. 사실 찰스 씨가..."

"제가 말하죠, 리사 아가씨. 방금 새로운 주문을 받았는데, 지금 창고에 남은 재고가 부족한데다 와이너리 물건이 아직 오지 않은 상황이야. 괜찮다면 너희가 화물의 상황을 좀 봐 줬으면 하는데."

"그렇게 급한 주문이야?"

"그래, 조금 전에 억지로 받게 된 주문이라서, 방.금.전.에. 말이지."

"맞아, 찰스 씨가 말한 대로야."


다운 와이너리 방향 길에 화물 열기구가 놓여 있습니다.


"슬라임 풍선처럼 생겼네."

"물건이 여기 있었구나?"

"도와주러 온 거야? 드디어 왔구나! 와이너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지만 츄츄족한테 물건을 빼앗긴 건 처음이야... 휴. 너희가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난 정말 어쩔 줄 몰랐을 거야."

"안심해, 츄츄족일 뿐이니까. 백연이는 싸움을 엄청 잘한다구!"

"싸움을 잘하면 됐어, 그럼 이 화물용 열기구는 너희한테 맡길게."


에르네스트가 이야기한 대로 화물 열기구를 목표 지점까지 끌어가면 됩니다.


"고마워, 이번엔 정말 큰일난 줄 알았는데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와이너리 어르신들한테 네 칭찬 많이 해 놓을게. 그럼 안녕!"


다음은 몬드성에서 사라의 부탁을 들어줄 시간!

오랜만에 엠버도 발견했네요!


"알겠어요. 빨리 가 볼게요!"

"엠버다! 의뢰를 해결하러 온 거야?"

"앗, 너희구나! 마침 가려던 참이야. 상로의 츄츄족을 처치하는 일은 정찰 기사에게 딱 맞는 일이지!"

"휴..."

"사라 씨, 왜 그러세요? 정찰 기사의 실력이라면 절대 실망시킬 일 없을 테니 걱정마세요!"

"앗, 그런 거 아니에요. 당신의 실력을 의심하는 게 아니라 단지 주문량이 너무 많아서요. 방금 또 이상한 주문이 들어왔어요, 연회에 쓰일 만큼의 양을 준비하라는 것 같은데..."

"뭐 더 도울 거 있나요?"

"정말이요? 정말 도와주시는 건가요? 정말 잘됐네요, 당신은 정말 '디어 헌터'의 은인이에요!"

"음, 내가 작아지는 듯한 느낌은 뭐지?"

"새로운 주문은 당신에게 맡길게요, 우선 식재료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죠!"

"근데 백연이가 잘할 수 있을까, 요리의 맛도 고려해야 하잖아..."

"그런 걸 신경쓸 겨를은 없어요, 이건 '디어 헌터'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전투라구요. 이것저것 따지기엔 늦었어요!"


사라가 부탁한 것은 달콤달콤꽃 3인분과 새고기 3인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출합시다!


"음~ 좋아요, 이제 식자재 준비는 끝! 다음은 ... 7번 주문인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 1인분이에요. 부탁할게요."

"그래, 오늘은 내가 일일 요리사!"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를 만들어서 제출해주세요! 이미 가지고 있다면 가지고 있는 걸 그대로 제출해도 됩니다.


"달콤달콤 닭고기 스튜, 잘 받았어요! 오~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요! 대단해요. '디어 헌터'의 주방장 못지않은 솜씨네요!"

"뭐 백연이가 요리를 좀 하긴 하다만..."

"이렇게 된 거... 주문서의 이 허니캐럿그릴도 당신한테 맡길게요!"


사라와 대화가 끝나면 허니캐럿그릴 레시피를 줍니다.

만들어서 가져다 줍시다!


"짐승고기 3개, 당근 2개, 설탕 2개를 쓰네...?"

"벌꿀 소스라더니 그냥 설탕이었어...?"

"아무렴 뭐 어때, 만들어야지."


"1트만에 완벽~!"

"무야호!"

"그만큼 잘 됐다는 거지!"


허니캐럿그릴도 제출!


"이... 이걸 당신이 만들었다고요? 요리 재능이 아주 놀라운걸요. 주방장을 안 하기엔 너무 아깝네요!"

"그, 그럼 다 된 거야?"

"네, 정말 고마워요. 나머지 일은 엠버 씨가 알아서 잘 처리할 거예요."


디어 헌터 일일 요리사도 끝!

"이제 성당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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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장님의 하루 휴가, 그리고 몬드의 거목

플레이 당일 2021. 4. 28


"바바라, 우리 왔어!"

"어서 오세요, 수고했어요."

"진은 좀 어때?"

"진이 의식을 되찾았어요. 몸은 아직 허약한 상태이긴 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그럼 진을 보러 가 보자."

"진은 방금 성당을 떠났어요. 더 쉬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또 괜찮다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좀 걷고 싶다면서 나갔어요. 아마 또 바네사 님이 계신 곳으로 갔겠죠."

"'바네사 님이 계신 곳'?"


바바라가 언급한 '바네사'는 몬드에 혁명을 일으키고 새로운 몬드를 세우게 해 준 영웅이나 다름없는 존재입니다. 공홈에 올라오는 만화의 프롤로그에서도 등장하죠.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거목(몬드 스토리 3부에서 벤티가 신의 심장을 뺏기고 나서 찾은 곳도 그 곳입니다.)은 바네사의 상징입니다.


"진은 막막함을 느낄 때면 거기로 가거든요."

"바바라는 진 단장에 대해서 정말 잘 아는 것 같아. 이런 것도 다 알다니."

"... 그, 그건 진이 떠나기 전에 알려줘서 그래요."

"진은 지금 많이 허약한 상태잖아?"


아무튼 진을 찾아 바람이 시작되는 곳으로 갑시다.


"바람의 신이 그대를 도와 진을 지켜 주길."


진은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거목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진! 몸은 좀 괜찮아?"

"응, 이제 괜찮아. 너희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어. 걱정해 줘서 고마워."

"정말? 하지만 방금 전의 진의 모습은 여전히 지쳐 보이던데...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저희에게 좀 기대도 괜찮아요."

"응, 너희가 마음 써 준 덕분에 다 나은 것 같아. 정말 고마워. 혼자서 이 정도도 견디지 못하면 어떻게 바네사 님처럼 몬드성을 수호할 수 있겠어."

"진은 바네사 님을 정말 동경하나 보네."


진은 페보니우스 초대 기사단장인 바네사를 동경하며 그 뒤를 쫓아왔다고 합니다.

진에게서 잠깐 몬드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바네사는 라이언 기사의 용맹함으로 귀족을 전복시키고 민들레 기사로서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창설해 몬드에 은덕을 베풀었다고도 하네요.


"민들레 기사는 진을 말하는 거 아냐?"

"'민들레 기사'나  '라이언 기사' 모두 기사단장 대대로 전해 전해져 온 칭호야."

"그렇다면 진은 상냥한 민들레 기사이자 위엄 있는 라이언 기사란 거네?"

"맞아, 바네사 님의 칭호를 이어받은 일은 정말 영광스럽지만...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는 뜻이지, 결국 그들의 '강인함'에 걸맞아야 하니까."

"민들레 기사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잠시 후 심연 메이지가 진이 기도를 드리던 거목을 습격했습니다!


"... 진이 허약한 걸 알아챈 거야? 하필 이럴 때를 노리다니, 비겁한 녀석!"

"민들레 기사로서 이런 비겁한 습격에 당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야!"

"기회를 놓쳤으니 나도 그만 가 봐야겠군."

"거기 서! 윽... 어서 쫓... 쿨럭..."

"일단 몬드성으로 가서 쉬세요!"

"안돼, 꼭 가야만 해..!"

"진은 또 무리하고 있잖아. 우리에게 좀 믿고 맡겨 줘!"

"아, 너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단지 눈앞에서 적을 놓아주다니 큰 실수를 했어.."

"알았어, 그렇다면 최소한 같이 가게 해 줘!"


심연 교단의 적을 추격합시다! 심연 메이지는 사진에서 케이아가 서 있는 곳에 있는 비경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튼 비경을 털어봅시다.


"상처는 어때? ... 동료들이 나 때문에 다치는 건 내가 가장 원하지 않는 일이야..."

"우린 괜찮아! 그리고 지금 진의 몸 상태로 백연이가 진 단장을 그냥 내버려 둘 리가 없어."

"음, 좋아. 하지만 함께 들어가기 전에 우선 민들레 바람으로 모두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게 해 줘."

"헤헤, 부탁할게!"


진단장 궁에는 장판 + 힐 효과가 있죠!


진단장을 데리고 비경에 도전 중!


"후... 바바라가 도와준 덕분에 상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다들 무사하면 됐어, 이젠 정말 몬드성으로 돌아가서 쉬어야지, 단장 대행님?"

"응, 적어도 바바라에게 감사 인사는 해야지. 나한테 화나 있지 않으면 좋겠는데."


"단장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바람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길!"

"스완 씨? 절 기다리신 걸 보니 성에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네... 천사의 몫 술집에서... 큰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도 돼요, 진은 좀 쉬게 둬요."

"아... 아, 큰일이긴 합니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어쨌든 단장님이 꼭 가 보셔야 합니다."


몬드성 문 앞에 서있는 스완의 말에 따르면 천사의 몫 술집에서 큰일(?)이 났다고 합니다. 스완도 다급해하는 것을 보니 아주 급한 일인 것 같네요..!


그런데 취객이고 소란이고 뭐고 간에 큰일은 아닌 듯 합니다(...)

다이루크(바바라 뒤 카운터)와 케이아(8시 방향), 엠버(10시 방향), 바바라(12시 방향), 벤티(1시 방향), 리사(4시 방향)가 늘 일이 많은 진을 위해 파티를 준비한 모양입니다.


"저 중에 백연이를 따라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음? 별찌야, 내가 다이루크랑 벤티랑 진단장 못 뽑은 건 어떻게 알고 말한 거야?"


"이... 이건?"

"모두가 진단장님을 위해 준비한 위로 파티예요!"

"위로... 파티?"

"진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걱정했어요."

"진 단장님, 평소에 고생 많으셨어요. 혼자 그렇게 많은 일을 다 처리하셨으니..."

"모처럼 쉬는 날이 생겼으니 다 같이 신나게 파티를 즐겨보자구! 평소 일하느라 바쁜 대리 단장님께는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안 주시니 말이야, 하하..."

"업무 중이 아닐 땐 진도 그저 평범한 소녀일 뿐이니까."

"조... 조금 감동한 것뿐이야. 정말... 다들 고마워."


진 단장은 고마움을 전하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안심해, 단장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우리가 의뢰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처리했으니까."


진이 쉬는 동안 받아놓은 의뢰는 원린이를 위한 3인방(엠버, 케이아, 리사)과 벤티가 모두 처리했답니다!

오늘은 일에 신경쓰지 말고 쉬라고 하네요!


"아싸! 드디어 단장님도 휴가를 얻으시는구나!"

"아하하, 사실 주최자는 백연이야! 술이든 식자재든 전부 다 백연이가 맡아서 한 거야. 식탁에 놓여있는 요리들도 백연이가 직접 만든 거지. 그러니까 그런 이상한 표정으로 겸손한 척 안해도 돼. 당연히 다이루크 어르신의 공로도 있지. 그가 아니었다면, 장소를 빌리는 데 돈을 엄청 썼을 거야."

"기사단 파티에 전혀 참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몬드성의 일원으로서 진의 노고는 알아줘야 하니까.."


--

후기

데인 스토리 후반 + 진단장 스토리 처음부터 마지막 부분 일부까지.

분량이 가장 많은 에피소드(사진 57장, 글자수 12490자)가 될 것 같습니다!


뒷표지 모델 - 다이루크, 케이아


"모처럼 한가한데 한 편 더 읽지."

(원문: (집사 말고 다른 사람과 대국을 하는 건 오랜만이군.) 모처럼 한가한데 한 판 더 하지. -다이루크/다이루크에 대해 알기-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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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진행 현황


몬드 - 모든 스토리 완료

리월 - 3부 '다가오는 객성' 완료 + 데인 스토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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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스토리 현황


* 전설(열쇠 1개)

진행 완료: 엠버, 케이아, 리사, 레이저, 다이루크, 향릉, 행추, 클레, 진

앞으로 남음 : 벤티(36), 모나(38), 종려/타탈/감우/알베도/소/호두(40)


* 초대(열쇠 2개)

진행 완료: 중운(6/6), 베넷(6/6), 바바라(5/5)

앞으로 남음: 노엘, 디오나(1.5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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