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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일상기] Shiro in Teyvat - 17 : 별과 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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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17. 별과 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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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상기에는 **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개입

* 스토리 스포주의

*  산야의 시조 (종려+연비/디오나/노엘) 이벤트 뽑기

* 모나 스토리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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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일자 2021. 5. 16~2021. 5. 19

작성일자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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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왕제군께서 우리 집으로 와 주실까요?

플레이 당일 2021. 5. 16


"과연 이번에는 암왕제군께서 우리 집에 와 주실까?"

"오시겠지... 아마도. 으응. 지금 제군을 뽑지 않으면 나중에 스토리에서나 만나거나 멀티로 데려오신 분을 통해서만 만나게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처음 뽑을 때 아저*라고 불러서 안 나온 걸까..."


아무튼 6화에서 타탈이를 뽑았던 것처럼 운이 좋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뽑기에 도전합니다!


"아스트로지스트 모나 메기스토스, 점 좀 봐줘. 우리가 암왕제군을 뽑을 수 있을까?"

"리월의 척척박사이자 다양한 커리어로 유명한 암왕제군! 제가 직접 한 번 뽑아보겠습니다!"

(원문: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m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 훈련! 제가 직접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 라고 하지만 노엘이 또 나와서 결과적으로 노엘 3별이 되었답니다(...)


"노엘이라니!!! 나머지는 3성 무기라니!!!"

"암왕제군님 왜 저를 버리십니까..."

"으아니 챠! 나 백연이는 햄보칼 수가 업써!!!"

(원문: 으아니 챠! 나 꽈찌쭈는 햄보칼 수가 업써!!! -권진수 aka. 꽈찌쭈)

"그래도 이번 픽업 4성들(연비, 디오나, 노엘)은 다 뽑았으니 그걸로 만족할 수밖에..."


아무튼 암왕제군님이 오시지 않아서 햄보칼 수 없었던(?) 건 뒤로하고, 이번 에피에서 다룰 스토리의 주인공은!

벤티 스토리 이후에 꼭 한번은 다루겠다고 말이 많았던(...) 모나입니다 ✨


"뭐, 벤티 스토리 끝나고 한동안은 '다시 만날 거야'랑 노엘 초대 이벤트 1부를 밀었으니..."


*참고 에피소드 목록

벤티 스토리 - 11화

다시 만날 거야 - 12/13화

노엘 초대 이벤트 1부 - 14/15/16화


"그렇다면 시작해 볼까...?!"

"그래, 렛츠고~!!"


모나 스토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벤티 이후로 6화 만의 캐릭터별 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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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별도 나를 보고 있을까?

(원문: 헤이즈 '저 별')

플레이 당일 2021. 5. 16


[BGM : QBIC(큐빅) '순환우주에 떨어진 유리병 편지']


모나의 스토리는 리월에서 시작합니다.


"너 이 세계 사람 아니지?"

"네, 네가 그걸 어떻게!"

"내가 사용하는 건 진정한 '점성술'이니까. 더 궁금한 거 없으면 이제 가자.'

"궁금한 것 투성이야!"

"에이, 귀찮아. 그럼 내가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내 이름은 아스트로지스트 모나 메기스토스. 이름을 잘못 기억하는 건 실례니까 평소엔 나를 모나라고 부르는 걸 허락할게. 난 점성술사야. 마침 스승님 대신 몬드성에 가서 상자 하나를 가져오려던 참이었어. 이건 스승님이 50년 전 친구와 한 약속이거든,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서 내가 가져올 수밖에 없어."


모나는 리월항 외곽 바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몬드성에서 상자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네요.


"그게... 난 상자를 보관하고 있는 그 사람이랑 한번 겨뤄보고 싶거든. 스승님은 친구와 오컬트 분야에서 평생을 겨뤄 왔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어. 그런데 만약 내가 그 친구를 이기면 사부님보다 더 대단해지는 거 아니겠어?"

"그냥 네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 거잖아."

"크흠, 정확히 말하면 '점성술'의 위력을 증명하려는 거지. 하지만 내 점괘 결과에 따르면 스승님의 친구는 몬드를 떠났고, 지금 상자를 보관하고 있는 건 그녀의 수제자야. 분명 그 수제자도 나처럼 자신의 사부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방심해선 안 돼. 어떻게든 이번 싸움에서 이기고 싶어서 고민해 보니 딱 네가 생각나더라고!"

"하지만 난 점을 칠 줄 모르는걸."

"그래서 백연이가 너한테 암왕제군님이 우리 집에 오실 수 있을지 점좀 쳐달라고 해봤어."


그러다가 모나가 갑자기 제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내가 왜 갑자기 네 제자가 되는 건데?"

"너는 몬드의 영웅이기도 하고 나와 어울릴 만한 신분이니까..."


"에이, 진짜 내 제자가 되라는 게 아니라 그냥 연기만 해 주면 돼. 더군다나 나와 함께 상자를 가지러 가면 너도 뭔가 얻을 수 있다구. 내가 그 수제자를 만나서 서로의 지식을 교류할 기회가 생긴다면 네 운명을 더 정확히 봐줄 수 있을 거야. 그땐 신이나 혈육 같은 더 아득하고 모호한 것에 대한 답도 알려줄 수 있어."

"그, 그럼 우리가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는 것보다 훨씬 빠르긴 하겠다!"

"듣고보니 꽤 괜찮은 조건이네..."

"후후, 현명한 선택이야. 그럼 어서 출발하자! 하지만, 그 전에 들러야 할 곳이 있어."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모나 왈, 천형산 주변 객잔으로 먼저 가 보자고 하네요.


모나가 이야기한 객잔은 이쪽입니다.


'객잔이 이런 곳에 있으니 장사가 잘 될 리 없지...'

"모나, 마침 잘 왔어! 오는 길에 옥석 반지 못 봤니?"

"옥석 반지? 못 본 것 같은데..."

"거참 골치아프게 됐네... 잠깐 방심한 사이에 슬라임이 그 반지를 삼켜버렸지 뭐야. 그건 우리 어머니가 주신 건데."

"응? 그런 일은 걱정할 필요 없다구. 점괘를 잘 보는 모나가 있잖아..."

"그래서 백연이도 아까 너를 찾더라니까?"

"그건 안돼. 점성술은 진실을 통찰하고 운명을 관측하기 위한 진지한 학문이지 잡일이나 해결하는 게 아니야."

"그치만 사장님이 잘 챙겨줬다고 하지 않았어?"


하지만 모나는 점성술은 이런 데 쓰는 게 아니라며 반박합니다.


"그럼 점괘는 인도하는 힘을 잃어 더 이상 미지의 안개를 꿰뚫어볼 수 없게 돼. 원칙은 원칙이야."

"그렇게 대단한 능력으로 돈 벌 생각을 안 하다니 아쉽네..."

"휴, 너희가 도와주면 사례로 2만 모라를 주려고 했는데..."

"2만...!"

"왜 그래?"

"아, 아니야! 그냥... 반지를 줍는 사람은 이렇게 2만 모라를 벌 수 있으니 좋겠다고 생각한 것뿐이야."

'원칙은 원칙이라고 얘기하던 게 누구더라...'


아무튼 모나의 부탁을 들어줍시다(...)


페이몬 특제(?) 원소 미끼로 슬라임을 유인해 잡아주면 주 사장의 옥석 반지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이루크 어르신 스토리에서도 나온 그 미끼야, 응응."


"찾았어! 이 반지인 것 같아! 정말 예쁘다. 분명 엄청 비싸겠지... 으, 나쁜 생각 안 했어! 빨리 주 사장님에게 돌려주자!"


"맞아, 바로 이거야! 영영 못 찾을 줄 알았는데!"

"정말로 찾아내다니, 너희 정말 대단하구나! 주 사장님, 이런 귀중한 물건은 잘 보관해 둬. 다음부터 이런 행운은 없을 거야."

"그래, 맞아. 어머니께서 주신 이 253번째 반지를 잃어버렸다면 가족들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막막했을 거야."


"(아 이런, 할 말을 잊었네...)"

"아, 뭔가 오해한 모양이네. 우리 집엔 옥석 광산이 3개 있는데 어머니께서 좋은 며느릿감을 얻고 싶다며 옥석 장신구를 좀 많이 준비해 두셨거든. 다 합치면 대략 500점 정도 되려나..."

"그럼 대체 여기에 객잔은 왜 차린 거야?!"

"가업을 너무 일찍 물려받아 버리면 삶이 재미없어지잖아. 아무튼, 정말 고마워. 이건 너희에게 주기로 한 모라야, 받아줘."

"그럼... 사양하지 않을게!"

"빨라!"

"고생은 우리가 했는데...!"

"제자가 스승의 공을 가로채면 안 되지."


한참 후 모나가 망서 객잔에 가자는 제안을 합니다.

그렇다면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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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궁한 점성술사

플레이 당일 2021. 5. 16~2021. 5. 19


모나 옆자리에 앉아봅시다.


"모나가 한턱내는 거니까 뭐든 시켜도 되는 거지?"

"물론이지, 난 관대하니까. 대신 음식을 낭비하는 건 나쁜 거니까 먹을 만큼만 시켜."

"주문하시겠습니까?"


무엇을 시킬지 고를 수 있습니다.


"이번 픽업 4성캐 연비가 추천하는 꽃게알 두부는 어때?"

"두부는 진귀한 재료는 아니지만 꽃게알과는 그야말로 천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저희 대표 요리 중 하나예요."

"음? 더 고를 수 있다고? 그럼 암왕제군 특제 요리 죽순 수프는?"

"죽순 수프 좋지, 그런데 이걸 주구장창 만들어도 암왕제군은 오시지 않을 거야..."

"저희 단골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로 죽순과 고기, 햄을 함께 끓여내 풍미가 깊은 수프예요. 밥과 함께 곁들이시면 몇 그릇은 뚝딱이랍니다!"

"그렇다면 부활템 채식 전복은..."

"이름 그대로 채소로 만든 전복이에요. 하지만 맛은 진짜 전복 못지않답니다?"

"모라로 플렉스 친다는 황금 새우볼은..."

"크고 살 많은 새우에 바싹하게 튀긴 감자를 입혀 식감이 독특한 요리예요."

"그럼 그거 다 주세요!"


"그, 그걸 다?! 우린 셋... 아니 두 명 반인데? 너무 많아!"

"페이몬은 그렇게 세는 거 아냐! 그리고 내가 먹고 싶은 건 아직 주문도 안 했다고!"


모나는 페이몬을 0.5명으로 세는 모양입니다(...)


"탕수어, 절운고추 치킨, 그리고 진주비취백옥탕!"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 손님은 뭘 더 주문하시겠어요?"

"그, 그나저나 지금까지 주문한 거 말이야, 다 합해서 얼마야?"

"음, 2만 모라쯤 되는 것 같네요."

"그럼... 윽! 나, 난 소면 한 그릇만 줘."


지갑이 궁한 모나는 그냥 소면 한 그릇이면 오케이인가 봅니다.


"사실 밥 먹을 때부터 궁금했던 건데..."

"모나는 왜 소면 한 그릇만 시킨 거야?"

"흠... 돈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다 들리거든! 내가 한턱 내겠다고 했는데 그깟 모라 때문에 그랬을 리가 없잖아! 점성술사는 별들을 연구하는 데 전념해야 해. 만약 마음이 세속적인 것의 방해를 받으면 판단력이 흐려지지. 특히 모라로 **적 욕구를 과도하게 충족**는 건 저속하고... (꼬르륵) ... 또 위험한 거야."

"그래서 우리가 주문한 음식도 안 먹었구나. 그것도 점성술사의 자존심이라는 건가? 정말 까다롭네. 그래도 우리만 배터지게 먹은 것 같아서 좀 그렇네..."

"내가 뭐라도 만들어줄게."

"아 참, 그러면 되겠다! 잠깐만 기다려 봐!"


"안녕, 무슨 일로 왔니?"

"여기 주방을 좀 빌리고 싶어."

"친구가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해서요."

"그렇구나, 그럼 그렇게 하렴. 식자재만 준비해 온다면 주방은 얼마든지 빌려줄 수 있어.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요리 좀 잘 하니?"

"당연하죠, 백연이는 뭘 만들어도 '꿀맛'이에요~"

"야, 비행기 태우지 말라고...!"

(원문: 깨우지 말라고...! -시라소니/야인시대)


지배인 회안이 모나에게 줄 요리로 골든크랩을 만들어 보라며 제안합니다.


"하하, 역시 비범하구먼. 사실 제안할 게 있는데... 옷을 보아하니 외국인 같은데 리월에 왔으니 리월 요리를 해보는 건 어떤가? 내게 '골든크랩' 레시피가 있어. 아주 전통적인 월 요리지. 밀가루를 입힌 게를 기름에 튀긴 뒤 생강, 마늘과 함께 볶아 접시에 담으면 게가 마치 황금 위에 누워있는 것 같아."

"고... 골든크랩!"

"그러고보니 응광언니는 이런 거 싫다고 이런 거 먹을 바에야 모라로 주겠대..."

"... 번거로울 것 같네요."

"골든크랩! 백연아, 골든크랩!"

"그래그래~ 알았어!"

"헤헤, 그럼 당장 가서 해 보자!"


그렇다면 골든크랩을 만들어봅시다!


"가즈아!"


"좋아, 그 많던 요리 연습이 오늘에서야 빛을 보겠군!"

(원문: 좋아, 그 많던 사격장 연습이 오늘에서야 빛을 보겠군! -바니 칼훈/하프라이프)


아무튼 만들어 봅시다!


"좋았어!"

"골든크랩도 결국은 우리 민족이었어... 아무튼 배달 가즈아!"

(원문: xxx(음식 이름)도 결국은 우리 민족이었어. -배달의 민족 광고)


"병귀신속! 배달도 신속!"

"역시 스네즈나야 최고의 배달기사라니까...?"

"무슨 소리야, 타탈이는 장난감 판매원... 읍읍!"


"나 때문에 그럴 필요 없어. 딱히 안 먹어도 되니까... 배가 조금 고프긴 하지만... 이 정돈 별거 아냐!"


"배달 완료!"


"이, 이 맛은...!"

"널 위해 특별히 만든 거야."

"네, 네가 그렇게 말해도...! ... 알겠어, 제자의 노고와 마음을 봐서라도 받아줄게! 와아! 이 골든크랩 정말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 요리는 처음이야! 아, 그러니까 내 말은... 크흠, 제자가 이렇게 요리를 잘 할 줄은 몰랐는데 스승으로서 뿌듯하다고..."

"배불리 먹었으면 됐어."

"역시 리월 요리는 소문대로 정말 맛있네. 생각해 보면, 비싸지만 아깝지는 않은 것 같아... 아, 아무것도 아니야. 실컷 먹고 마셨으니 이제 그만 출발하자! 여기서 북쪽으로 쭉 가면 석문이 나오는데, 거길 지나면 몬드가 나올 거야."


모나도 우리 덕분에 잘 먹은 모양입니다.

석문을 넘어서, 몬드로 가봅시다!


"좋았어, 총알같이 뜁시다!"

(원문: 총알같이 뜁시다. -바니 칼훈/하프라이프)

"워프 포인트 있잖아."


"드디어 몬드야! 휴, 피곤하네. 위대하고 심오한 지식을 얻는 건 역시 쉽지 않아..."

"난 별로 안 피곤해."

"넌 날**니니까 그렇지!"

"흠, 점성술사도 그리 대단하진 않나 보네."

"그건 네가 점성술에 대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갖고 있어서 그래."


"너희도 쉬었다 가려고?"


갑자기 테일러가 다가와 우리에게 쉬었다 갈 건지 물어봅니다.


"넌 누구야?"

"아, 우리 형제는 모두 상인이야. 리월항에서 막 몬드로 돌아가던 중이었지."


테일러의 형제들은 모두 상인으로, 리월항에서 장사를 끝내고 막 몬드로 돌아가려던 중이었다고 하네요.


"피곤해 보이는데 우리랑 같이 가지 않을래? 예약한 마차가 곧 올 거거든."

"...공짜예요?"

"별찌야!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돼!"

"그럼 그럼~ 어차피 가는 길인걸~"

"필요없으니까, 썩 물러가!"


그러나 모나는 그들의 호의를 거부합니다.


"어라? 무슨 문제라도?"

"꼴값 떨지 마 이 강도야! 만만해 보이는 사람을 골라서 차에 태운 다음 허허벌판에서 깡그리 털어가려는 거잖아, 맞지!"

"너, 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호의로 말 걸어줬더니 못된 놈 취급이나 하고 말이야! 안 탈 거면 말아, 미친 거 아냐?"

"그럼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어떤 게 약탈한 건지 내가 한 번 맞춰 볼까? 인정 못하겠으면 바로 사람을 불러 물어보면 다 알게 되겠지. 내 말이 틀리면 너희한테 2만 모라를 줄게. 하지만 내가 맞으면 너희는 리월항에 가서 콩밥을 먹어야 될 거야. 어때, 떳떳하게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못할 것도 없지?"

"너, 너...! 짜증나는 녀석! 나 지금 엄청 화났다고! 어떻게 안 건지 모르겠지만 너만 없애면 아무도 모를 거야!"

"모나, 조심해!"

"걱정마, 강도들일 뿐이야. 아까 너희가 '점성술사도 그리 대단하진 않나 보네'라고 했었지... 내가 스승의 위엄을 보여주겠어."


여기서 체험캐 모나와 함께 강도를 몰아내 줍시다!


"훗, 어때? 이번엔 너희 기대에 부응한 셈이지?"

"강도인 걸 알아채다니 굉장해..."

"점성술사한테 이 정도는 기본이지. 점성술 앞에서 거짓말은 안 통해. 운명과 진실은 모두 별하늘을 통해 볼 수 있거든. 자세히 보려면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대략적인 건 한눈에 알아챌 수 있어."

"하지만 틀렸던 적도 꽤 많았잖아..."

"그건 티바트의 별하늘이 이 세상의 운명과 진실만을 보여주기 때문이야."


"좋아,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몬드성으로 가 보자!"


강도도 몰아냈고 충분히 쉬었네요, 몬드성으로 떠납니다!

(원문: 하나무라로 떠납니다. -아테나/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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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사와 폭탄마

플레이 당일 2021. 5. 19


"곧 수제자를 만날 텐데 준비됐어? 이 스승인 날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구."

"난 점칠 줄 모른다니까..."

"그렇긴 하지만... 아니! 아무리 가짜 제자라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면 안 되지. 외부인에게 전수하면 안 되는 규정이 있긴 하지만... 너라면 안 될 것도 없어. 내 점성술은 '수점술'이야. 말 그대로 물* *친 그림자를 통해 진정한 별하늘을 보는 거지.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게. 잘 봐."


모나가 수점술 시범을 보여줍니다.


"지금 별의 모양과 흐름으로 봐선, 음... 그 수제자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젊고 유능한... 여자..."

"이건... 음... 리사를 말하는 건가?"

"여기서 곧 그녀를 만나게 될 거야."


모나가 말한 '그녀'는 누구일까요?


"와, 명예 기사 언니! 그리고 페이몬! 돌아왔구나!"

"... 클레?"

"... 이 아이가 바로 위대한 학식을 계승받은 수제자야!"

"... 클레가?!"

"수제자...?"

"그래, 내가 바로 별바다의 비밀을 꿰뚫는 그 점성술사야! 너도 내가 올 줄 알고 있었지?"

"별바다? 별바다가 뭐야? 거기에도 물고기가 있어?"

"물고기...? 모르는 척하지 마. 설마 내 도전이 두려운 거야?"


2화에서 만났던 클레가 15화 만에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클레의 어머니 '앨리스'가 언급됩니다. 앨리스는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작가죠.


"하지만 내 점성술이 틀릴 리 없는걸... 음, 그럼 혹시 모르니 물어볼게. 너희 엄마 이름이 '앨리스' 맞지?"

"맞아. 아! 언니는 엄마의 친구구나! 하지만 엄마는 지금 엄청 먼 곳에 있어..."

"그건 나도 알아. 점성의 결과로 얻어냈어. 하지만, 그녀가 떠나기 전에 너에게 오컬트적 지식을 남겨주지 않았어?"

"오컬트 지식... 그게 뭐야? 엄마는 나한테 통통 폭탄을 만드는 법밖에 안 가르쳐 줬는데."


클레는 아직 어린아이인지라 오컬트라는 어려운 말을 모르나 봅니다.


"그럼 클레의 엄마가 모나의 사부님과 친구이자 라이벌인 거야?"

"응, 사부님은 점성술에 뛰어나긴 하지만 점성술 외의 것들은 잘 몰라. 그런데 앨리스는 모든 오컬트 분야에 정통한 천재지..."

"... 클레는 어리니까 그런 수준높은 지식은 못 알아듣지 않을까?"

"음, 혈통만 물려받고 지식은 아직 물려받지 않은 모양이군... 계산 착오야. 이래선 겨룰 수가 없겠는걸..."


"참, 꼬마야. 앨리스가 가기 전에 '50년의 약속'이라며 그 상자에 관해 얘기해 준 적 있니?"

"아아, 그건 알아! 상자를 가지러 온 거였구나. 찾아볼게, 잠깐만 기다려!"


클레가 50년의 약속 상자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 생각났다. 그 상자랑 내 새로운 보물을 전부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숨겨놨어!"

'(또 폭탄은 아니겠지... 그러고보니 케이아표 경고장 생각난다... 비록 클레에게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 짧지만 임팩트가 강렬했어!)'

"왜 중요한 걸 자꾸 밖에 묻어 두는 거야..."

"잠깐만 기다려 줘, 지금 바로 갖다줄게!"


클레가 꺼낸 것들은 모나가 치울 테니, 우리에게는 클레를 쫓아가 보라고 합니다.


"도착했어, 여기야! 빨리 보물을 파내자."

"이건 풀 슬라임 같은데?"

"그럴 리가, 내가 일부러 표시해 놨는데. 틀릴 리 없어~ ... 으악, 풀 슬라임이다!"

"풀라임이네..."


클레가 표시한 위치는 알고 보니 풀라임 위치였습니다(...) 아무튼 풀라임을 잡읍시다!

풀라임을 잡아주면 클레가 상자 하나를 가져옵니다.


"폭발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회수 완료! 이제 그 언니한테 갖다주자!"


"드디어 왔구나, 지루해 죽는 줄 알았어. 이 책이라도 읽으면서 시간 좀 때울까 했는데 그냥 이상한 일기였지 뭐야? 클레의 가방에서 떨어진 거라 무슨 고대 지식이라도 적혀있을 줄 알았다고. 암튼, 그래서 상자는 찾았어?"

"찾았어! 멀쩡해!"


클레는 멀쩡하다고 말했지만... 상자는 열려 있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잉~?!"

"내가 수집한 보물들을 담기 위해 이 상자를 잠깐 빌렸었거든."

"빌렸다고?"

"언니가 이 상자를 돌려달라고 해서 내 보물을 다 꺼냈으니까 상자가 비어 있는 거지."


모나가 찾는 물건은 지금 모나가 읽고 있는 이 책이었습니다!


"그, 그럼 이, 이 일기가... 설마 할망구의... 50년 전 일기?! 50년 만에 돌려받으려던 게 젊었을 때의 흑역사라구?!"

"내, 내가 사고 친 거야...? 아! 언니가 상자만 달라고 했지 안에 있는 물건에 관해선 얘기 안 했잖아! 난 몰라! 먼저 갈래!"

"클레한테 화내도 소용없어..."


클레가 떠난 뒤 대화를 해 주고 나면,


모나는 잠깐 몬드성에 머물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점성술 연구는 어쩌지... 아니, 우선 묵을 곳도 없어."

"그럼 모험가 길드의 캐서린 씨한테 도움을 요청하러 가볼까?"


캐서린에게 도움을 구해봅시다.


"그렇구나, 알겠어. 몬드성에 비어있는 마법 실험실이 하나 있긴 한데 누군가 그곳을 봉인해 놓은 모양이야. 봉인을 해제하는 전문가가 있긴 하지만 그들은 모두 자신의 실험실이 있어서 이 일엔 별로 관심이 없어. 네가 말한 점성술사가 봉인을 풀 수만 있다면 집주인이 아마 거기서 묵을 수 있게 해 줄거야."

"그녀에게 분명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래, 그럼 집 위치를 알려줄게."


이 집의 봉인을 풀어볼까요?


"이 봉인을 남긴 사람은 쉬운 상대가 아니야. 물리적으로 푸는 건 거의 불가능해. 재밌네, 점성술로 점쳐볼 만해."


모나가 집의 봉인을 풀어봅니다.


"자, 열렸어."


드디어 몬드성 한 구석에 있는 집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그럴 필요 없단다. 정말 고마워."

"당신은...?"

"아, 난 이 집의 주인 고트야. 방금 모험가 길드를 지나가다 캐서린한테 이 소식을 들었지. 이 성가신 봉인이 이렇게 빨리 풀릴 줄이야!"

"그럼 나 이제 여기서 묵어도 된다는 거지?"

"물론이고말고, 어차피 안에 있는 도구들도 방치돼 있었는데 누군가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면 나야 좋지. 감사의 표시로 내가 가장 싼 가격에 집을 임대해 줄게!"

"이, 임대?! 오기 전에 임대란 얘기는 못 들었어. 게다가 난 도움도 줬는데..."

"모라를 조금씩 모으다 보면 문제없을 거야."

"휴... 다른 방법도 없으니 그냥 여기 묵을게."


드디어 봉인이 걸렸던 집에도 사람이 찾아오는군요!


모나에게 집을 찾아주면, 모나의 스토리는 끝납니다!


"모나가 드디어 집을 구했구나."

"경사났네 경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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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다고 말이 많던 모나 스토리 끝...!

다음은 모험레벨 40에 해금 가능한 캐릭터별 스토리 중, 가장 처음으로 해금 가능한 종려 스토리 1부로 찾아오겠습니다...

따흐흑... 4성만 먹고 결국은 얼굴도 못보게 된 암왕제군니뮤ㅠㅠ...

+ '점성술사와 폭탄마' 파트부터는 서울에서 드래곤플라이로 플레이/작성했습니다. 중간에 원고 용량 초과로 분할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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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모델 - 타르탈리아


"음식과 글감은 같아. 진정한 작가는 글감도, 음식도 가리지 않는 법."

(원문: 음식과 무기는 같아. 진정한 전사는 무기도, 음식도 가리지 않는 법. (너도 편식하면 안 돼.) -타르탈리아/싫어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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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스토리 현황


* 전설(열쇠 0~1개)

진행 완료(자동 해금): 엠버, 케이아, 리사, 레이저, 다이루크, 향릉, 행추

진행 완료(열쇠 1개 필요): 클레, 진, 벤티, 모나

진행 예정: 종려(1부/2부), 타탈, 감우, 알베도, 소, 호두, 유라(5/18 가챠 패치 후 추가)


* 초대(열쇠 2개)

진행 완료: 중운(6/6), 베넷(6/6), 바바라(5/5), 노엘(1부)(6/6)

진행 예정: 노엘(2부), 디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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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s in Tey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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