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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일상기] Shiro in Teyvat - 23 : 뜨끈뜨끈하지?! 그럼 이건 어때? [SiT 첫 이벤트 스토리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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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모델 - 향릉(왼쪽), 케이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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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23. 뜨끈뜨끈하지?! 그럼 이건 어때?

(원문: 뜨끈뜨끈하지?! -향릉/E + 이건 어때? -케이아/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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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등장

* 호요랩 최종 연재본의 일부 단어는 다른 단어/글자로 대체해서 사용

(인게임 자막/음성은 원문 훼손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초중성 분리 및 마침표/비슷한 표현의 단어 등 사용)

* 스토리 스포주의

* 1.6 업데이트

* 여름! 섬? 모험! 이벤트 스토리

* 리사 생일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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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일자 2021. 6. 9~2021. 6. 12

작성일자

2021. 6. 13 (포스타입)

2021. 6. 14 (호요랩)


[포스타입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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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1.6이다!

플레이 당일 2021. 6. 9~2021. 6. 11


드디어 1.6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박수! 👏👏👏


"박수!!!"

"와아아!!! 여름이다!!! 1.6이다!!!"


1.6 패치가 끝나고 들어가 보니 클레가 우리를 맞아주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에피... 클레가 SiT에 3번째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오예! 모험을 떠나자~!"


1.4에 진행되었던 윈드블룸 이벤트(SiT 연재 전 진행)에서는 벤티,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서는 클레가 주인공인가 보네요 💣


"백연아, 편지 받아~ 리사가 보냈어~"


1.6이 업데이트된 오늘(6/9)은 리사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 나 보고 싶었어?

발신인: 리사


귀염둥이, 나 안 보고 싶었어?

나 말이야? 너도 알다시피 여전히 도서관 사서와 포션 배합 업무를 하고 있지. 평소에 일이 별로 없으면 앉아서 차 마시면서 네 생각하는 것도 조금 재밌거든.

아, 맞다. 차 얘기하니까... 요즘 홍차가 좀 질려서 새로운 걸 찾고 있어. 그래서 항상 구비되어 있는 통통 연꽃 말림에다가 과일 잼을 따뜻한 물에 내려서 꽃 열매 차로 마시고 있어. 산뜻한 맛에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으니까 너도 한번 마셔 봐.

만약에 직접 내리기 귀찮으면 오늘 나한테 와. 내가 직접 내려줄게.


"오오, 리사! 생일 축하해!"

"리사, 너 보고 싶은 책 많이 봐!"


선물로는 통통 연꽃 10송이, 마법 스파게티가 들어 있습니다. 🍝


이벤트 스토리 진행을 위해 기사단 본부로 가봅시다.


"저기 있다!"


기사단 본부에 가 보니 클레가 나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감금실에 있는데 지금은 무슨 일인지 나와 있네요. 함부로 폭탄을 터뜨리지 않아서일까요?


"클레, 오랜만이야!"

"아! 명예 기사 언니랑 페이몬이다! 우으, 마침 두 사람을 찾아가려고 했어..."

"응?"

"아주 무시무시한 편지를 받았거든.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어!"


클레는 아주 무시무시한 편지를 받고는 꼭 가야 하는 곳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일까요?


"그 사람은 클레가 도도코의 가족인 걸 인정 못 하겠다면서 클레보고 도도 왕국으로 오래... 근데, 근데..."


도도 왕국의 도도 대마왕은 클레가 도도코의 가족인 걸 인정 못 하겠다는 이유로 편지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급할 거 없으니까 천천히 말해 봐!"

"그 사람이 누구니?"

"그 사람은 엄청 나쁜 놈이야! 도도 대마왕이라구!"

"...?"

"도도 대마왕이 누구야?"

"페이몬도 들어본 적 없어?"

"응, 없어. 근데 '페이몬도'라니?"

"클레도 들어본 적 없으니까!"


클레도 도도 대마왕에 대해서는 '나쁜 놈'이라는 정보만 알지 다른 정보는 모른다고 합니다.


"그럼 그냥 이상한 사람인 거네!"

"원래 알베도 오빠한테 가려고 했는데 지금 집에 없어서... 두 사람을 생각한 거야!"


그 건에 대해 클레는 알베도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었는데 집에 없어서 저희를 불렀다네요!


"이건 도도 대마왕의 편지야. 클레가 읽어줄게! ... '사악한 화염 소녀여, 도도 일족의' ... 으, 여긴 못 읽겠어... '도도 대마왕의 이름으로 널 도도코의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 인정받고 싶으면 도도코를 데리고 금사과 제도에 와서 밝히고' ... 음, '받아들여라' ... 으... 클레가 모르는 글자가 좀 있어..."

"이리 줘봐! 이 단어는 '통치자'야. 제일 무시무시한 사람이란 뜻이지. 여긴 '등불 4ㄱㅐ를 밝히고 시련자의 문을 두드려라.'야. 뭔가 도전을 받아들이라는 뜻인 것 같네. 마지막 단어 '심판'은... 그가 너에게 판결을 내리겠단 뜻이야."

"판... 음, 판... 결?"


"으으, 어쨌든 별로 좋은 뜻은 아냐. 그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널 심사하고 꾸짖겠다는 말이거든!"

"게다가 도도코까지 내놓으라는 것 같은데?"


페이몬이 클레가 받은 편지의 어려운 단어들을 설명해 주다가, '도도코를 내놓아라'라는 협박성 문구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안돼! 도도코는 클레의 제일 친한 친구라고. 절대 못 줘! ... 그치만, 그는 도도 일족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사람이라고 했어... 설마... 도도 일족이 도도코의 가족인가?"

"이름만 보면 그런 것 같아... 근데 클레, 금사과 제도가 어디야?"


그리고 편지에는 '금사과 제도'라는 지명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클레도 고갤 젓는 걸 보아하니 모르는 모양이네요.


"'금사과 제도', 클레도 처음 들어봐. 금사과... 제도...?"

"음, 우인단 빚갚으라는 놈이 쓰는 사냥꾼의 제도라던가 특수 요원의 제도 같은 건 들어봤는데 금사과 제도라니..."

"사과가 엄청 많은 섬이겠지? 헤헤."


"편지 앞면엔 방금 클레가 읽은 몇 마디뿐이고 날인은 없어... 클레, 편지 봉투는?"

"없었어."

"어디서 보냈을까?"


클레가 받은 이 의문의 편지는 대체 어디서 보내졌을까요?


"근데 갑자기 일족이니 뭐니 좀 이상한데. 누군가가 장난을 치는 것 같아."

"내 생각에도 장난 같아."

"장난이라면 그냥 무시해."


장난이라고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클레는 '금사과 제도'에 대한 정보가 없음에도 반드시 가겠다는 의사를 드러냅니다.


"명예 기사 언니*한텐 방법이 있지? 클레는 언니 믿어! 부탁이야! 클레를 도와줘... 제발!"

*주인공이 아이테르라면 '오빠'


"클레 혼자 가게 두느니 우리도 같이 가자!"

"같이 가 주라~ 제발!"

"클레를 도와줄게!"


우리도 클레와 합류하여 금사과 제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설 속 섬에 대한 정보를 얻어볼까요? 타겟은 세 사람입니다.

먼저 호프만에게 가서 정보를 얻어봅시다.


금사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는 중...!


"호프만 님, 금사과 제도에 대해 알아?" / "바다에 있는 거야!"

"바다에 있는 '금사과 제도'? 음... 그런 이름은 처음 들어 봐. 사과가 많이 열리는 섬인가?"

"호프만님도 모르는구나..." / "호프만님은 주로 성 안에 있잖아."


두 번째 타겟은 영광의 바람의 마죠리입니다.


"마죠리님은 기념품 상점을 운영하니까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알지도 몰라! 가게에 별의별 기념품이 다 있잖아."

"기상천외? 네 말은..."

"점장님, 금사과 제도에 대해 알아? 바다 위에 작은 섬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는 곳인데..."

"제도는 원래 다 바다 위에 다닥다닥 모여 있잖아?"

"맞아!" / "맞아! 아니, 이게 아니지... 그럼 혹시 몬드 일대에 제도가 있어?"


세 번째 타겟은 모험가 길드원 사이러스!


"사이러스님, 뭐 좀 물어볼 게 있어!" / "제발 알기를... 알아야 해..."

"음? 이 꼬마 모험가 안색이 어두운 걸 보니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건가?"

"어... 문제라면 문제지... 사실 우린 한 제도를 찾고 있거든. 그래서 경험이 풍부한 대모험가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어."

'페이몬이 클레를 위해 열심이네...'

"하하하, 미지의 땅에 대해 알아보는 거라면 제대로 찾아왔군!"


... 이라고 하지만,


호프만도, 마죠리도, 사이러스도 모두 편지 속의 '금사과 제도'에 대해 모르나 봅니다.

그렇다면 금사과 제도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을 찾아가 볼 수밖에 없겠네요.


그렇다면 몬드성 도서관에서 리사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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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 제도, 그것이 알고 싶다

플레이 당일 2021. 6. 11~2021. 6. 12


[♪ Hoonjin Park(박훈진) '그것이 알고싶다 타이틀 10가지 악기로 커버']


"리~ 하~ (리사 하이~)"

"우리 왔어!"


"리사!"

"어머~ 귀염둥이, 페이몬, 클레잖아. 갑자기 도서관엔 왠일이야?"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리사 언니, 클레는 제도를 찾고있어. 도와줘!" / "제도?"

"도도 대마왕이 클레한테 금사과 제도로 오라고 했어, 클레한테 싸움을 걸었다구!"

"진정해, 내가 얘기할게. 리사, 무슨 상황이냐면..."


페이몬이 리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줍니다.


"클레에게 도도코의 가족이 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도도 일족의 통치자인 도도 대마왕이 클레에게 금사과 제도로 와서 심판을 받으라는 편지를 보냈다는 거네. 맞니?"

"응, 클레는 꼭 갈 거야!"

"그리고 귀염둥이는 클레가 찾는 금사과 제도의 위치를 알고 싶어서 날 찾아온 거고?"

"리사님은 몬드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중 하나니까요~"

"하하, 입에 꿀을 발랐다니까. 하~ 그렇다면 나도 진지하게 도와야지. 그 편지 언니한테 줘볼래?" / "응!"

"편지의 글만으론 정보가 부족해. 귀염둥이, 혹시 다른 방법도 시도해 봤니?"

"아뇨..." / "다른 방법?"


리사의 말로는 클레의 편지에서 원소의 힘이 미미하게나마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원소 시야를 써볼까요?


원소 시야를 쓰니 편지 뒷면에 새로운 내용이 나타났네요!

아무래도 원소력으로 써진 비밀 편지 같습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글은 없고 그림만 있네... 아, 지도군!"


원소 시야로 쓰인 비밀스러운 내용을 옮겨 그려 보니 지도가 나타났군요!

이게 아마 금사과 제도의 해도(海圖)일 것 같습니다...


"오오, 이런 곳이군!"

"이제 편지 뒷면의 정보도 분명해졌어. 종이에 그려진 게 너희가 찾는 금사과 제도일 거야."

"섬이 되게 많다! 바다 밑에서 솟아난 것 같아. 다른 육지와 떨어져서 홀로 물 위에 떠 있네..."


리사가 금사과 제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자 페이몬은 신비롭지만 오싹하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책에 위치는 나와있지 않다고 덧붙이는군요... 진짜 위치는 어디일까요?

리사와의 대화를 마치고, 진 단장에게 휴가를 내러 가도록 합시다.


"음? 2화 표지 모델들이 요기잉네?"

(원문: 아, 페이퍼 타올이 요기잉네! -존 월컷/로스트)


그러고보니... 2화 표지 모델들이 여기 모여있네요? 앞에서부터 케이아, 바바라, 진 단장입니다. 진 단장과 바바라는 2화 앞표지에서, 진 단장과 케이아는 2화 뒷표지에서 등장한 바 있죠.


시로의 포토타임 2부에서 바바라와 진 단장이 자매 사이라는 것을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자매끼리 여기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요?

... 그런데, 클레가 들어와서 휴가를 내려고 하네요.


"진 단장님, 클레 휴가 내러 왔어. 외출해야 되거든~!"

"클레? 아, 여행자와 페이몬도 있었네?"

"다들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바바라도 있었잖아? 이거 보기 드문 장면인데?"


"크흠! 그, 그건 아니야. 클레, 갑자기 휴가를 달라니 무슨 일이니?"

"클레는 금사과 제도에 가서 도도 대마왕을 만나야 해! 안 그러면 대마왕에게 도도코를 빼앗길 거야!"


클레가 나온 에피소드들인 2, 17화(모나 스토리)에서 도도코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없어서 여기서 대신 서술해 드립니다만, 도도코는 클레의 가방에 달려있는 인형(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클레에게 있어 도도코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친구 그 이상이죠!


"대, 대마왕? 도도코를 빼앗긴다고?"

"힝... 대마왕은 클레가 도도코의 가족이 될 자격이 없대... 클레는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해야 돼. 명예 기사 언니도 도와줄 거지?"

"여행자, 페이몬. 클레 말이 사실이야?" / "전부 사실이에요."

"금사과 제도라니 금시초문인걸... 그게 어디지?" / "저도 처음 들어봐요..."

"클레도 처음 들어봤어. 근데, 리사 언니가 아는 사람이 분명 있을 거랬어!"

"... 리사조차 모르는 곳이라고?" / "네, 하지만 전 감이 좀 잡혀요."


하지만 진 단장에게 클레의 휴가 요청을 거절당해 버렸습니다...


"왜? 클레는 가야 한다고!"

"그 신비로운 제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그곳이 안전한지 장담할 수 없잖아. 난 클레가 위험한 곳에 가게 둘 순 없어." / "그치만..."

"안 가면 도도코를 빼앗긴단 말이야... 클레는, 클레는 도도코를 잃고 싶지 않아..."

"아, 클레..." / "그리고 그 제도에는 어떻게 갈 건데? 구체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찾아내기 전엔 허락할 수 없어."

"히잉... 도도코..."

'명예 기사님!' / '응? 바바라가 눈짓하는데?'

'밖으로 나와요!'


저 와중에 클레 연기하신 방연지 성우님 명연기... '안 가면~잃고 싶지 않아...'나 '히잉 도도코..' 부분은 진짜 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연기가 아주 좋았더라구요.


"제도에 가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겠어요?"

"음유시인 벤티라면 알고 있을지도 몰라."

'잠만... 벤티?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인 네가 함부로 말을 걸었다가는...'


잠시 단장 집무실을 나와 바바라와 대화를 나눠봅니다.


"와, 나도 각설이 생각했는데! 역시 우린 텔레파시가 통한다니까!" / "벤티?"

"신비로운 시인이야. 내가 각설이란 별명을 지어줬어."

"그 사람은 클레를 도와줄 수 있어?"

"각설이는 우리의 친구니까 클레를 도와줄 거야."

"명예 기사님의 친구라면 문제없겠어요. 다들 명예 기사님을 철석같이 신뢰하잖아요."


금사과 제도로의 항해를 위해 바바라와 함께 작전을 구상합시다...


"이렇게 해요. 제가 진 단장님을 설득할게요, 제가 얼마나 진지한지 아시잖아요. 아마 설득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클레, 언니 믿지? 언니가 최선을 다해 클레를 도와줄게."

"응, 기다릴 거야!"

"그래! 그럼 내일 오후 성당 앞 광장에서 만나요. 제가 꼭 좋은 소식 전해 드릴게요!"

"엄청 든든한걸, 바바라 화이팅!"


아무튼 (게임 시간 기준) 오후 12시까지 기다립시다! 기다리기 귀찮으면 시계를 그 시간으로 맞춰도 되지만요... 🕛

(이미 그 시간이라면 맞추지 않고 직행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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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플레이 당일 2021. 6. 12


오후에 시계를 맞추거나 기다리고, 바르바토스 신상 광장으로 가봅시다.


"우리 왔어. 다들 와 있었네~"

"이쪽이에요."

"명예 기사 언니, 페이몬~"

"왔구나." / "진 단장님도 있었네요."

"응, 말하자면 길어... 바바라와 리사가 계속 날 설득했어. 내 허락이 없어도, 클레는 반드시 그 곳에 가겠지. 늘 그래 왔으니까." / "에헤헤..."

'에헤헤가 뭐야 에헤헤가!'

(원문: 에헤가 뭐야 에헤가! -페이몬/몬드 2부 스토리)

"클레 성격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혼자 위험하게 두느니, 부탁을 들어주는 게 낫죠."

"페보니우스 기사 클레, 너의 외출 신청을 허락할게." / "와! 다행이다!!" / "하지만 조건이 있어."


바바라가 제시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조건은 나도 편지에 나온 금사과 제도에 같이 가는 거야. 기사단 업무는 케이아에게 맡겨놨어. 요새 업무가 많아서 자리를 비우면 안 되지만... 클레가 걱정돼. 그러니까 나도 동행하게 해 줘."

"좋아, 진 단장도 같이 가면 문제 없지!"

"언니... 아니, 진 단장님이 저도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그런 일이 안 생기면 좋겠지만... 가다가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제가 바로 치료해 드릴 수 있잖아요."

"이번엔 바바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바바라 언니, 진 단장님! 정말 고마워. 클레 말 잘 들을게!"


진 단장님과 바바라 부제님도 우리의 항해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함께 간다니까 리사가 주머니를 하나 줬는데 그걸 열면 새로운 방향이 드러날 거랬어."


리사는 진 단장님께 무슨 주머니를 드렸을까요?


"섬에 도착하기 전에는 절대 주머니를 열지 말라고 했어. 아마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일 거야."


리사는 섬에 도착하기 전에 주머니를 절대 열지 말라는 경고를 했습니다.


이제 벤티도 만나봐야겠죠? 벤티는 (스토리 시점으로) 오늘은 광장에서 공연하지 않고 바람이 시작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 Mendes(멘데스) 사보/체르니 'Op. 692 중 20번 - 파랑(波浪)']


바바라의 말대로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벤티가 있다고 하니 만나보러 갑시다!

9화 후반~11화(9화 후반~10화: 진 단장/11화: 벤티 스토리)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네요.

(SiT 연재 이전 진행한 스토리들에서는 몬드편 2, 3부와 윈드블룸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했습니다.)


"안녕 각설이~"

"벤티~! 여기 있었구나~"


"어? 다같이 날 찾아오다니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있나 봐?"

"벤티, 너 금사과 제도란 곳 알아?" / "이건 거기 지도야."


벤티에게 금사과 제도에 대해 물어봅시다.


"아~ 여기구나... 하하하, 그렇다면 축하해. 제대로 찾아왔거든."

"우와아, 진짜 알고 있었어!"


정말 금사과 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군요! 바로 벤티였습니다!


"지금은 금사과 제도라고 부르는구나... 예전엔 안ㄱㅐ 제도라고 불렀거든. 거긴 특수한 해역에 있어서 평범한 사람은 갈 수 없어. 게다가 늘 폭풍우와 짙은 안ㄱㅐ에 휩싸여 있어서 섬에 오르긴커녕 접근조차 힘들어. 근데 거기는 왜 가려는 거야?"

"도도 대마왕을 만나러! 내가 도도코의 가족이 될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겠대!" / "흐음, 도도 대마왕이 무섭니?"

"조, 조금... 하지만 클레는 지지 않을 거야. 각설이 오빠, 클레를 도와줘!"

"각설이 오빠, 라니...  재미있군. 별명이 마음에 들어." / "페이몬, 클레에게 이상한 걸 가르치면 어떡해..." / "내, 내 잘못인 거야?"

"괜찮아~ 그게 네 소원이라면, 이 각설이 오빠도 도와야지."


"진짜 괜찮겠어?" / "물론이지. 어린이들의 소원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자유로운 거잖아?"


"띠리리리링~ ♪♬"

"하프 소리가 정말 아름다워요..."


벤티가 하프를 꺼내 치고는 잠깐 기다리라고 합니다.


"이, 이건...?!"


캡쳐할 타이밍을 못 맞춰서 놓쳤습니다만(...) 우리 머리 위로 드발린이 지나갔네요?!


"쉿...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안돼.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야."

"바람 사신수?!" / "에... 헴! 음유시인, 우리를 도와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별말씀을!" / "역시 벤티야... 괜히 몬드 최강자가 아니라니까?!"

"하하, 다들 놀라는 표정이 볼만한데? 그럼 난 이만, 잘 다녀오라고~"


벤티가 불러온 드발린이 우리를 금사과 제도까지 태워주었습니다!


"바람 사신수였다가 풍마룡이었다가... 이젠 비행기야?!"

"드발린 정말 가지가지 한다..."

"다 왔다. 여기서부터는 너희들끼리 가야 하니 조심하도록."

"...?"


드발린의 저 장면 때문에 해외 유저들 사이에는 드발린항공(Dvalin Airlines) 밈도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


"도착했어. 바다다~"

"각설이 진짜 대단한걸? 드래곤을 태워주다니! 바람이 너무 세서 날려갈 뻔했다고..."

"저, 전 드래곤은 처음 타 봐요...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후... 다들 괜찮은 거지?" / "응, 난 괜찮아. 언... 진 단장님. 그 시인은 대체 누구죠?"

"음... 그게...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전설적인 시인이야. 하프로 여러 생명체를 불러낼 수 있어."

"진 단장이 ㄱㅐ그를 치다니..." / "부하들을 다루는 데 필요한 스킬이겠지."

"진짜 대단한 분이었군요. 돌아가면 제대로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어요!"


"그나저나 이 제도... 기후가 너무 안 좋아. 안ㄱㅐ가 짙어서 가시거리도 짧고. 리사가 말했던 대로네."


금사과 제도의 기후는 진 단장님 말대로 최악이었습니다. 안ㄱㅐ가 짙어서 가시거리가 짧다네요.

벤티가 언급한 이 제도의 옛 이름, '안ㄱㅐ 제도'라는 이름이 걸맞는 이유가 납득될 정도였죠.


그리고 진 단장이 편지의 내용을 묻습니다.


"페이몬이 알아! '사악한 화염 소녀여, 도도 일족의 통치자, 도도 대마왕의 이름으로 널 도도코의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 / "인정받고 싶으면..."

"인정받고 싶으면 도도코를 데리고 금사과 제도에 와서 등불 4ㄱㅐ를 밝히고 시련자의 문을 두드려 심판을 받아들여라!"

"등불 4ㄱㅐ라면 빛나는 물건 4ㄱㅐ를 찾으란 뜻일까요?"

"그러고 보니 여기는 주위에 비해서 안ㄱㅐ가 별로 없네?" / "듣고 보니 그렇네. 옆에 있는 장치와 관계있으려나?"


"백연아, 저 장치 뭔가 낯이 익은데? 우리가 사용했던 포켓 워프 포인트랑 되게 비슷해!"


진 단장님 말씀대로 이 섬에 워프 포인트가 있어서 안ㄱㅐ가 덜했던 걸까요?


"'등불 4ㄱㅐ를 밝히고 시련자의 문을 두드려라'... 그러니까 장치 4ㄱㅐ를 밝히면 어떤 일이 일어난단 걸까요?"

"이미 밝혀진 장치가 하나 있어. 아마 나머지 3ㄱㅐ를 찾아서 밝혀야 하는 것 같아."

"응? 저건 뭐야?"


진 단장과 바바라, 클레를 따라서 승선 지점으로 가봅시다!


"이건... 배?"

"마치 우리가 오길 기다린 것 같아."

"이런 날 배를 탄다고?"

"아무래도 그게 상대방의 의도인 것 같네. 섬의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이야. 어떤 도전에 직면할지 모르니 모두 조심해!"


장면이 바뀌고 나면 '파도 배' 사용 설명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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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6 패치 이벤트 스토리 '여름! 섬? 모험!' 1부 중반까지.

원래는 디오나 초대 이벤트 4/5를 진행하고 디오나 초대이벤 시리즈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1.6 패치와 함께하는 이벤트 스토리 '여름! 섬? 모험!'이 한시적으로 추가되는 관계로 주제가 강제(?!) 변경되어, 원래 이 에피의 화제였던 디오나 초대이벤은 24화 이후(멀게는 이벤트 스토리 모두 클리어 후) 시점으로 미뤘습니다. 디오나 초대이벤을 기대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ㅠ

제목은 향릉의 누룽지 소환 대사 '뜨끈뜨끈하지?!'와 케이아의 E 대사 '이건 어때?'를 합쳤습니다. 합쳐놓으니까 뭔가 여름에 어울릴 만한 제목 같기도 하고요.

여담으로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1.4 당시 윈드블룸(SiT 연재 전 진행) 이후 두 번째 진행해 보는 스토리입니다. SiT 연재에서는 처음으로 다뤄보고요.


덤: 이벤트 스토리 진행중일 때 집무실에 가보면 진 단장 대신 케이아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단장 대행이 사무실에 없을 때도 있다니... 휴, 많이 바빠지겠군. 뭐 어쩔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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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모델 - 행추(기원 CG)


"시간 있으면 호요랩이랑 포스타입에 와서 한번 둘러봐."

(원문: (요새 어떻게 지내?) 시간 있으면 '만문집사'에 와서 한번 둘러봐. -행추/행추에 대해 알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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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 현황


1.4 - 윈드블룸의 초대 : 모든 스토리 완료

1.6 - 여름! 섬? 모험! : 1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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