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표지 모델 - 북두
--
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28. 사조성에서 생긴 일
(원문: 발리에서 생긴 일)
--
<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등장
* 호요랩 최종 연재본의 일부 단어는 다른 단어/글자로 대체해서 사용
(인게임 자막/음성은 원문 훼손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초중성 분리 및 마침표 등 사용)
* 스토리 스포주의
* 이나즈마 스토리 서막
* 북두선장님과 사조성호
* 카즈하
* 노잼
--
플레이 일자 2021. 6. 29~2021. 7. 4
작성일자
2021. 7. 4 (포스타입)
2021. 7. 4 (호요랩)
--
선장님, 지금 만나러 가요!
플레이 당일 2021. 6. 29
[♪ 박훈진 - 히사이시 조 'Summer' 혼자서 합주하기]

오늘(작성일 기준 6/29) 스토리 패치로 이나즈마 서막 스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는 못 참지~"
"리월항으로 가라는데?!"

이나즈마 서막 스토리는 리월항 외곽 워프포인트에서 시작됩니다.
"좋아, 출발!"
"야... 네가 베넷이냐?"

"괜찮아? 네 오빠(=아이테르)*가 심연과 함께 있을 줄이야..."
"좀 괜찮아졌어."
*아이테르일 경우 '여동생(=루미네)이'
"기운 내, 백연아. 페이몬은 너랑 네 오빠를 믿어!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멈출 순 없잖아. 안 그래?"
"응, 맞아."
반대 성별 여행자와 심연과의 관계가 묘사된 여행자 스토리 '다시 만날 거야'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페이몬이 심연을 언급하네요...

"네 오빤 우리한테 '여행의 종점에 도달'하라고 했어. 우리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야. 여행이 뭐고 종점은 또 뭔지 우리가 가서 확인해야 한다구."
"고마워, 페이몬." / "역시 우리 가이드야!"
"별말씀을, 파트너는 서로 도와야지. 근데, 여행을 계속하려면...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아직 '그 신'을 못 찾았어..."
"그때 너와 오빠를 떨어뜨려 놓은 그 신 말하는 거지? .. 그래, 그 신이야말로 이 복잡한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니까."
"그 신을 만나서 물어보고 싶어."

"응, 그 신이라면 여러 수수께끼의 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바람의 신과 바위의 신을 제외하면 이제..."
"이나즈마! 이나즈마로 가자!" / "번7ㅐ의 신을 만나봐야겠어."
"응, 전에 종려가 이나즈마는 지금 쇄국 상태라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다고 했잖아? 일단 이나즈마 사람을 찾아가서 방법이 있는지 물어볼까?"
"적당한 사람이 생각났어."
"나도 생각났어! 리월항의 아츠코, 이나즈마에서 왔잖아! 우리 아츠코한테 가서 물어보자!"
이 적당한 사람은 리월항 부두를 산책(?)중인 아츠코입니다.
아츠코에게 가서 물어볼까요?!

이나즈마 서막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수!!

이나즈마에 가는 법을 알려면 이나즈마 사람을 찾아야겠죠?
아츠코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안녕... 아니지, 만나서 반가워? 현지 인사법이 아직 익숙하지 않네... 하하... 내게 무슨 볼일이 있어?"
"이나즈마에 가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왔어!"
"아아, 그랬구나... 방법이야 알긴 알지..."
"잘됐다, 제대로 찾아왔어!"
"... 근데 성공할 확률이 엄청 낮은 방법이야."
아츠코를 만나서 방법을 물어봤지만, 그 방법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엥? 확률이 엄청 낮다고? 그럼 넌 여기까지 어떻게 온 건데?"
"그 방법을 써서 왔으니까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거라고..."
"설마 테우세르처럼 '장난감 팔 것 같은 배' 같은 상선에 숨어서 온 건가...?"
설마 아츠코도 19화 타탈 스토리에 나온 테우세르처럼 배에 몸을 숨겨서 왔을까요?

제 예상과는 달리, 아츠코가 이나즈마를 나왔을 때 의지할 것이라곤 자신이 만든 뗏목이 전부였습니다. 앞에서는 폭풍우, 뒤에서는 추격병... 정말로 난관이 아닐 수 없었죠.
"그때 의지할 거라곤 내가 엮은 뗏목 뿐이었어. 앞에서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뒤에서는 추격병이 쫓아왔지. 도망쳐 나온 후에 난 바다에서 며칠을 표류했어. 식량과 물도 다 바닥나서 이대로 죽는 줄 알고 기절했지.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 아니,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고 해야 할까?"
"리월 사람들이 구해 준 건가요?"
"맞아, 진짜 구사일생이었지. 신의 보살핌이 아니었다면, 목숨을 잃었을 거야."
"흐에에! 너무 위험하잖아! 그렇게 해서라도 이나즈마를 떠난 이유가 뭐야?"

"거긴... 너무 갑갑하거든. 분위기도 숨막히고, 출입하려면 '간조봉행'의 여러 심사를 거쳐야 해. 내 성격과는 진짜 안 맞았어."
"간조봉행? 그게 뭐야?"
"이나즈마의 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을 '삼봉행'이라고 해. 쉽게 말하면 리월의 '칠성 8부서'같은 거지. 간조봉행의 직무 중 하나가 이나즈마를 출입하는 사람의 신분을 철저히 심사하고 '이도'에서 외지인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거야."

"그리고 최근의 '안수령'은 텐료 봉행에서 집행해. 그들은 라이덴 쇼군의 대행자처럼 충성스럽고 매정하지. 고향을 욕하는 게 좋진 않지만, 그런 숨막히는 분위기에서 오래 지내다간 삶의 희망을 잃게 될 거야. 그러니까 꼭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이나즈마엔 가지 않는 게 좋아."
"제가 원하는 단서가 거기 있어요."
아츠코가 이나즈마를 떠나 온 이유는 '갑갑하고 숨막히는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라네요...

"흠, 하지만 이나즈마의 바다는 폭풍우가 끊이지 않아. 그 폭풍우를 뚫는다고 해도 쇄국령을 집행하는 무사를 피해 가야 해. 모든 방해물을 돌파하고 이나즈마에서 외국인을 접대하는 이도에 도착해도 관련 증명서를 보여주지 않으면 쫓겨나..."
"대놓고 외지인이 이나즈마에 접근 못하게 하는 거잖아."
"이도란 곳이 있다면..." / "외국인을 접대하는 곳이 있다면서요?"
그리고 이나즈마의 바다에는 폭풍우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령 그 폭풍우를 뚫고 지나온다고 해도 쇄국령을 집행하는 무사도 있어서 통과가 어렵다네요... 그리고 이도에 온다고 해도 증명서 같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으면 쫓겨난다고도 합니다. 이거, 페이몬 말대로 외국인이 이나즈마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건데요?!

과연 아츠코가 알려준 방법은 무엇일까요?
"뗏목은 너무 위험해. 게다가 난 뱃멀미도 있다구~"
"그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어. 리월의 유명한 '남십자 함대'에 부탁하는 거야. 그들은 늘 멀리 항해를 나가니까 아는 게 많아. 어쩌면 그 폭풍우를 뚫을 방법을 알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들은 무장 함대잖아? 우리의 부탁을 쉽게 들어줄까?"
"그건 너희한테 달렸어. 그들의 우두머리인 북두를 설득할 수 있다면 가능할 거야."
"한번 해볼게요!"
바로 남십자 함대에게 도움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북두 선장님을 설득할 수 있다면 가능할지도요!

남십자 함대의 사조성호는 보급 때문에 고운각 근해에 정박중입니다.
고운각 '하늘을 찌르는 땅' 비경의 4시 방향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답니다.

북두 선장님은 지금 누군가와 대화중이네요.
아무튼 북두 선장님을 만나봅시다.
--
북두 선장님도 들으신 무용담?!
플레이 당일 2021. 6. 29~2021. 6. 30

북두 선장님께 말을 걸어봅시다.
"어? 넌... 아, 누군지 알겠군. 우인단과 오셀에 맞섰던 그 여행자 맞지?"
"절 아세요?"
"하하하, 응광한테 '견문이 풍부하고 실력이 탁월한 여행자가 리월을 구했다'고 들었어. 그런 까다로운 사람한테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쉽지 않지, 그 얘기를 듣고 대체 어떤 사람인지 꼭 만나보고 싶었어. 네 차림새와 옆의 쪼그만 녀석을 보고 네가 그 여행자란 걸 알았지."
"난 쪼그만 녀석이 아니라 페이몬이라고!"

"페이몬... 음, 참 재미난 생명체네. 두 사람에게선 바람과 대지뿐만 아니라 음... 별하늘의 냄새도 느껴져."
"엥? 뭐가 느껴진다고? 이건 처음 들어보는 이상한 소리네..."
북두 선장님 옆에서 이야기를 하던 누군가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아무것도 아냐. 난 운명적인 만남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믿을 뿐이지."
"이 사람도 음유시인인가요?" / "바람 신의 눈이라고 다 각설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비슷한데 이나즈마에선 그렇게 안 부를걸? 이쪽은 카에데하라 카즈하, 사정이 있어서 당분간 내 배에 머무르고 있어. 시도때도 없이 문학적인 시구를 읊어대지."

단풍무늬 옷에 검은 스카프를 매고 바람 신의 눈을 단 이 선원의 이름은 카에데하라 카즈하였습니다!
"배와 바람이 있는 곳에 시가 없다면 너무 운치없잖아요?"
"하하, 일리 있군. 차라리 남십자 무술대회 7ㅐ막식 때 시 낭송을 하는 게 어때?"
"그건 그때 흥이 올라야죠, 어떤 목적을 위해 지어진 시는 의미가 반감되거든요."
"흔히 있는 기회가 아냐. 게다가 이번엔 영웅도 참가하는데 그렇게 단칼에 거절하진 마."
"잠깐, 남십자 무술대회는 뭐야? 영웅은 또 누구고..."
"어라? 너희 참가 신청하러 온 거 아니었어? 남십자 무술대회는 내가 7ㅐ최하는 무예 대회야.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거 참가하지."

북두 선장님은 우리가 남십자 무술대회에 참가하려는 줄 알았나 보네요...
북두 선장님이 남십자 무술대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대회의 룰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두 가지 규칙이 있어. 첫째, 명성이 있어야 해. 무술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재미로만 참가하는 건 안돼. 물론 넌 걱정할 필요 없어. 넌 누구보다 명성이 자자하니까. 둘째, 신의 눈을 지닌 자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그러면 실력 차이가 너무 나잖아."
"전 신의 눈은 없지만..."
"하하하, 네가 실력에 자신있다는 건 알아. 하지만, 리월에는 숨은 고수들이 많으니까 얕*** 말라고. 너처럼 리월을 구한 영웅이 내 무술대회에 참가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될 거야. 고수들도 더 많이 대회에 참가할 거고."
"하지만 우리는 무술대회에 참가하러 온 게 아냐."
"너무 성급히 결정하진 마. 이번 무술대회에는 특별한 상품이 걸려있으니까."

북두 선장님은 무엇을 특별 상품으로 걸었을까요?!
"그건 바로... 임자없는 신의 눈!"

"사실 내가 준비한 거야. 무술대회의 우승자가 이 임자없는 신의 눈을 깨울 수 있다면 그건 그 사람 게 되는 거지."
"진짜 그런 게 있단 말이야?!" / "근데 왜 임자가 없는 거지?"
"신의 눈을 지닌 사람이 죽고 나면 신의 눈은 빛을 잃게 돼. 하지만, 외형이 소멸되진 않아. 그 외형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지만 그게 남아있다는 건 계승 가능하다는 뜻일지도 몰라."
"신의 눈은 신의 인정을 받았다는 표시잖아? 그렇다면 그걸 다시 빛나게 해 줄 사람은 강자 중의 강자여야지. 강자를 찾고 신의 눈도 다시 빛나게 해 줄 겸 이번 남십자 무술대회를 7ㅐ최한 거야."
비어있는 신의 눈을 깨운 이야기에 대해서는 천권 어르신 스토리에도 나와있답니다... 천권 어르신은 이걸 경매에 넘기려다 각성해서 못 팔게 됐지만요.
그리고 북두 선장님이 남십자 무술대회를 연 이유는 강자를 찾고 신의 눈도 다시 빛나게 해 주기 위해서라네요.

"사실 우리는 무술대회보다 이나즈마에 가는 방법이 더 궁금하다만..." / "맞아요!"
"맞아, 우린 무술대회보다 이나즈마에 가는 방법이 더 궁금하다고!"
"이나즈마, 그곳에 가고 싶다고...?"
"휴, 진작 말하지. 까짓것 가지 뭐! 그럼 네가 우승하면 임자없는 신의 눈과 이나즈마로 가는 사조성호 티켓 중에서 하나 고르면 되겠네." / "이렇게 순조롭다니~!"

"하하하, 그야 당연하지. 강자들이 많을수록 무술대회가 더 흥미진진하지 않겠어? 게다가 넌 내가 꼭 초청하고 싶은 사람이고."
"어쩌지, 백연아? 이나즈마에 가려면 참가해야 될 것 같아." / "일단 해보자."
"그럼 일단 가서 신청해! 무술대회 경기장은 고운각에 있어. 이따가 나도 카즈하와 그쪽으로 갈 거야."
"이제 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군. 나쁘지 않아."
--
남십자 무술 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원문: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롤 아나운서)
플레이 당일 2021. 6. 30~2021. 7. 3

남십자 무술대회가 열리는 곳은 고운각 워프포인트 남쪽에 있는 섬입니다.
"그럼 대회 참가 신청을 해보자!"

테스트 대상은 3명입니다.

먼저 확인해 볼 참가자는 진우입니다. 참가자의 실력과 포부를 알아볼까요?
"오오오 기아의 김진우~ 마운드를 지배하ㄹ*... 읍읍!" / "그 진우 아니라고!"
"젊은 친구, 보아하니 자네도 남십자 무술대회에 참가하러 왔나보군. 내 경쟁자가 한 명 더 늘어났단 말이지."
"너도 우승을 노리고 있는 거야?"
"당연하지, 이왕 출전했으니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야. 신의 눈은 내게 있어 가장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퍼즐이거든."
"모험가가 되고 싶은 건가요?" / "영웅이 되고 싶은 건가요?"
"아니, 난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다기보단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어.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난 평생 아무런 탈 없이 아주 순탄하게 살아왔어. 시험에서 실패해 본 적도 없고 장사하면서도 돈을 쉽게 벌어들였지. 인간관계도 아주 원만했고..."

"으음... 이 참가자 사연이 참... 완벽주의자야? 완벽해지고 싶다니..."
첫 번째 참가자 진우는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무술대회에 출전했고, 우승 상품인 신의 눈을 깨워서 완벽해지고 싶다고 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참가자의 실력과 사연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 혹시 남십자 무술대회에 참가하러 왔어?"
"응, 너희도 참가 신청했니?" / "아직이요."

두 번째로 확인할 참가자는 운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실력과 포부는 어떻게 될까요?
"그럼 일단 신청 규칙부터 알아보는 게 좋을 거야. 남십자 무술대회는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거든. 무술대회에선 권법뿐만 아니라 무기도 사용해서, 실력없는 사람이 참가했다가는 크게 다칠 수 있어.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건 누구도 원하지 않잖아?"
"맞아, 그 규칙이라면 우리도 들었어. 근데 당신은 유명한 사람인 거야?"
"하하하, 난 전에 '흘호암 자유 격투대회'에서 2등이었다네!"
"흘호암...?" / "2등이라니 2등이라니! 앗 콩의 저주가... 앗 콩의 저주가..."
"정식 대회같진 않은데..."
"그럴 리가! 설마 못 들어봤나? 자주 열리는 대회라고. 내가 2등했을 때도 수십 명의 참가자가 있었단 말.일세! 그거 말고도 천암군을 도와 보물 사냥단을 잡은 적도 있어. 법을 무시하고 날뛰는 놈들을 두 명이나 혼내줬다고! 흥, 한밤중을 틈타 내 물건을 훔치려 하다니, 건방진 놈들..."

운 선생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유명함을 알리기 위해 무용담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무용담이 끝나면 마지막 참가자의 실력과 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참가자는 채의입니다. 양래(왼쪽 두건 쓴 남자)와 대화 중이었나 보네요.
"안녕, 너희도 남십자 무술대회에 참가하러 온 거야?"
"응, 사부님께서 무예를 갈고 닦으려면 실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거든. 훈련삼아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있지만 그 주인없는 신의 눈도 정말 갖고 싶어."
"맞아, 신의 눈이 있으면 우리는 사부님의 가장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을 거야."
"사부님이 엄청 대단한가 봐. 유명한 사람이야?"

페이몬이 둘의 사부님이 유명인인가에 대해 묻자, 채의가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맞아, 사부님은 영산파의 창시자야, 아주 대단하셔. 나와 내 후배들 모두 영산파의 계승자고."
둘의 사부님은 영산파의 창시자였군요!
"영산파... 음... 처음 들어요."
"그럴만해. 아직 설립된 지 얼마 안됐거든. 사부님의 명성엔 훨씬 못 미치지. 그분은 무학의 거장으로 수많은 무술을 창조하셨는데, 사부님의 영향을 받은 문파가 족히 10ㄱH는 넘는대. 그리고 사부님이 영산파에서 전수하시는 게 바로 '화경'이란 무술이야." / "화경?"
"화경은 일종의 기공술로, 주변의 원기를 이용해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외부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지."

영산파에서 가르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자, 페이몬은 둘에게 그런 게 가능한지 묻습니다.
그런데 채의와 양래 본인들도 능숙하지 않다는 모양입니다...
"가능하긴 한데 엄청 어려워. 우리도 아주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수박 겉핥기 정도고 능숙하게 사용하진 못해."
"어휴, 우리가 소질이 부족한 탓에 빨리 터득을 못하는 거겠지. 이러다간 곧 학비도 못 내겠어..."
"어... 학비도 내야 돼?!"
"당연하지, 사부님이 얼마나 바쁘신데. 직접 지도를 받으려면 성의 표시를 해야 하지 않겠어?"

학비는 성의의 표시로 내는 거라고 합니다. 그들은 아무리 지도를 받아도 발전이 없다네요...
"들어보니까 고화파에 신의 눈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면서 무학에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던데?"
"오오, 너희도 행추를 아는구나?"
"만약 우리가 (주인 없는) 신의 눈을 가져간다면 사부님도 좋아하실 거야!"
"여러분의 문제가 아닐지도..." / "신의 눈이 무술 수련에 도움이 될까요?"

참가자들과 대화가 모두 끝나면 주함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
남십자 무술대회, 제대로 놀아 보자!
(원문: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루시우/오버워치)
플레이 당일 2021. 7. 4

"'경책 산장 팔ΛΛㅣ름 챔피언'... 이 경력은... 휴, 그냥 통과시.키자.. 다.음 분, 성함을 말씀해 주세요."
"전 백연이/별찌예요!"
"설마... 당신은?!" / "잘못 들은 거 아니지?" / "정말 그 사람인가?"
우리가 대회 접수처에 나타나니 다른 참가자들이 깜짝 놀라는군요...!

"잠깐... 확인 좀 할게요. 당신이 리월항에서 마신을 물리친 그 여행자 맞나요?" / "네!"
"헐, 대박!" / "송신의례에서 각청님과 대화하던 그 사람이야!" / "가, 가서 사인 받아도 되나?!"
"이 무술 대회는 신의 눈이 없는 사람만 참가 가능한 거 알고 계시죠?"
"전 신의 눈이 없어요."
"정말요? 하지만 소문엔 당신의 전투 능력이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헤쳐나올 만큼 뛰어나다고 하던데요. 마신이든, 우인단이든 당신의 상대가 아니라는 말도 있고요."
'앗 백연이 컨트롤 흙손인데...'
"정말 없다니까! 못 믿겠으면 직접 찾아봐."
"죄송해요. 의심하려던 건 아니에요. 영웅님이 거짓말을 하실 리 없죠. 그럼 경력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형식적인 거지만 말해 주시면 제가 등록하기에도 편하고... 마신 오셀을 물리친 건 알고 있는데, 혹시 다른 것도 있나요?"

"우인단 집행관을 물리쳤어요! 그 전엔 드발린도 구했지만..." / "거기에 백연이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명예 기사예요!"
"야! 비행기 좀 작작 태워!"
지금 전 비행기에 태워지고 있습니다... ✈ 드발린항공은 아니겠지, 아이고!(?!)
(드발린항공 발언은 23화를 참고해 주세요... ㅋㅋㅋ)

"뭐?!" / "어차피 우승은 여행자네." / "지금 경기를 그만두기엔 늦었으려나..."
"아, 알겠어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이렇게 화려한 경력은 처음 보네요... ... 등록되셨습니다. 이제 상품을 설명해 드릴게요."

"영웅님이라면 분명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신의 눈을 얻으려고 오신 거겠죠?"
'그런 물건 필요 없는데...' / "그것 때문에 온 거 아냐, 북두가 우승만 하면 우리를 이나즈마에 데려가 주겠다고 했어!"
"추가 상품이 있다고? 처음 듣는 얘긴데?!"
"내 생각엔 북두님이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저런 영웅을 모셔온 것 같아."
"그런데 이나즈마같은 위험한 곳에 가려고 하다니..."
"아, 아하. 북두 대장과 조건을 미리 상의하고 오셨군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 "그냥 신의 눈에 관심이 없을 뿐이에요."
"역시 영웅님은 다 계획이 있군요! 아무튼 이제 곧 예선 경기가 시작될 거예요. 먼저 가서 준비하고 계시면 됩니다."
--
후기
12~13화 '다시 만날 거야' 메인 스토리 이후, 16화만에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가 되었네요 😁
이나즈마 서막 스토리의 첫 부분, '뇌우를 뚫는 법'을 담았습니다!
호요랩 연재본의 경우, '남십자 무술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의 두 번째 참가자 부분은 필터링 문제로(이 부분은 초중성을 분리해도 필터링이 되더라구요 😅) '운 선생님'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뒷표지 모델 - 카에데하라 카즈하
"마침 옆에 읽을만한 이야깃거리가 있네."
(원문: 마침 옆에 나뭇잎이 있네. 한 곡 연주해줄게. -카에데하라 카즈하/잡담-연주)
--
메인 스토리 진행 현황
몬드 - 모든 스토리 완료
리월 - 모든 스토리 완료
여행자 - 모든 스토리 완료
이나즈마 - 서막 진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