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표지 모델 - 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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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31. 구름의 바다, 아니면 인간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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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등장
* 호요랩 최종 연재본의 일부 단어는 다른 단어/글자로 대체해서 사용
(인게임 자막/음성은 원문 훼손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초중성 분리 및 마침표 등 사용)
* 스토리 스포주의
* 2.0 사전 다운로드
* 감우 스토리
* 타탈이 생일 편지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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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일자 2021. 7. 17~2021. 7. 20
작성일자
2021. 7. 22 (포스타입)
2021. 7. 22 (호요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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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대성의 수련
플레이 당일 2021. 7. 17~2021. 7. 18

"일단 런처부터 업데이트!"
[♪ Esprs '감우 플레이 브금 바위를 넘는 기린 일렉기타 커버']

30화에서 이어집니다.
체험캐 감우를 데리고 지맥 제압석을 지켜주세요!
"케이아 덕분에 감우가 얼음공명빨 팍팍 받는데?!"
"암왕제군을 위하여!"

다시 소와 대화를 시작합시다.

"분부하신 수련 완료했습니다..."
"내게 보고할 필요없어. 타인의 평가는 수련에 아무 도움도 안 돼. 수련의 결과를 스스로 살펴봐야지만 실력이 늘 거야."
"네... 명심할게요."
"소의 생각은 언제나 독특해..." / "주관이 확고해서 존경스러워."
"내일은 수련의 난이도를 더 높일 테니 넌... 흐음..." / "넌...?"
"후...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이 저쪽에서 오고 있어..."

소가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이 오고 있다며 감우와 우리들에게 부탁합니다. 그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이면 ... 가디언이나 유적헌터, 우인단 같은 큰 녀석들 아닐까요?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 이런 데서 소를 골치아프게 하는 사람을 만나다니!"
소가 이야기한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은 바로 순례자였습니다!

"마... 맙소사! 하늘에 계신 제군의 보우하심 덕분에 드디어 선인을 만났어! 저기, 혹시 당신들은 이 산의 선인들이신가요! 다행이군요. 소인 신길이라 합니다. 부디 제 연애운과 재물운, 출세운 모두 대박나게 해주세요... 제발요!"
순례자 신길이 우리와 함께 있는 감우와 소를 만났습니다!
"선인을 만나러 온 거였구나..." / "욕심이 과하네..." / "확실히 소가 상대하기 힘든 타입이야."
"저도... 선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수행중이긴 하지만..."
"다행이에요! 헛걸음한 게 아니었군요. 듣자하니 별로 대단한 선인은 아닌 것 같지만... 뭐 상관없죠. 그럼 저한테 무슨 복을 주실 건가요?"
"... 우와, 되게 무례하네."
"음... 무턱대고 복을 바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선인이 찾아온 모든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감우는 선인이 찾아온 모든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무턱대고 복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하네요... 😠

감우가 이래저래 잘 달래봤지만 신길은 그냥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휴..." / "감우, 저런 녀석 때문에 기분 상할 거 없어..."
"저 태도 때문에 그런 게 아니에요... 저 사람 말은 일리가 있어요. 절운간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수행하면 선인의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의심받고 나니 전..."
"... 인간의 모습이 더 어울려요."
"하지만 리월항은 더 이상 절 반겨주지 않는걸요. 선인으로서도 전..."
"오해라니까요!" / "그래, 여행자를 믿어봐!"
"휴... 좋아요. 그럼 리월항으로 돌아가죠. 그래도 제 생각이 바뀌진 않겠지만. 만약 제 판단이 옳다면 절운간으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드디어 한 걸음 내디뎠네... 그럼 출발!"
감우와 함께 리월항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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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인간의 바다로
플레이 당일 2021. 7. 18

"드디어 왔다!"
"휴... 전 역시 그냥..."
"여기까지 왔는데 설마 또 돌아가겠다는 건 아니지?"
"... 그렇긴 하네요. 바로 가 버리면 두 분께 너무 실례죠."
"헤헤, 그럼 제일 먼저 어딜 가 보고 싶어?"
"산 속에 오래 있다 보니 바다가 보고 싶네요... 우선 항구 쪽으로 가 볼까요?"
"찬성이야~"
그렇다면 리월항 부두 근처를 둘러보러 갈까요?

"익숙한 항구와 파도 소리... 그리웠던 바닷바람 냄새..."
"그렇게 오래 떠나 있던 것도 아닌데 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
"아, 업무가 많아서 이곳에서 산책하는 건 되게 오랜만이거든요."
"감우는 항상 야근했었지..."
"네, 돌이켜보면 항상 혼자 책상에서 서류를 처리하던 기억 뿐이에요... 절운간에서 수행할 때랑 비슷한 기분이네요."
감우는 항상 일이 많다보니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 냄새가 참 오랜만인 모양입니다.

"어라... 감우 누님? 하하하... 항상 바쁜 분인지라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구먼."
나이 지긋한 어느 남성 분이 감우를 불렀습니다. 이 분은 누구일까요?
"저... 저 분이 '감우 누님'이래!" / "완전 이상해..." / "감우 언니!"
"크흠... 두 분께 소7ㅐ가 늦었네요. 이쪽은 천추입니다. 이분은..."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아요, 리월의 은인인데 정식으로 인사도 못했군요."
"... 이분은 사실 리월 칠성 중 한 분이신 '천추성'입니다."
"뭣! 이 분이 칠성 중 한 명이라고?! 응광이랑 같은 위치인 거야!?"
"쉿... 내 신분에 관한 건 비밀로 해 주게. 이 항구에서 낚시하고 산책하는 게 내 최고의 낙이니까. 창 든 병사들이 따라다니는 건 싫다네. 사람들에게 난 건망증과 잔소리가 심한 늙은이일 뿐일세."
네, 응광(천권성)과 각청(옥형성) 같은 리월 칠성의 천추성 천추입니다. 본명은 따로 있는데 천추라는 직책이 그냥 이름처럼 굳어져버린 걸까요?

"너무 겸손하시네요. 연세가 있지만 덕망이 높아서 지금까지도 이분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답니다."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하하하하하, 감우 누님이 이렇게 말해주시니 몇십 년 동안 일한 보람이 있군요."
"천추님, 지금의 신분으로는 절 '감우 누님'이라고 부르지 않는 게 좋겠어요."
"음, 실례했군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젊었을 때 습관이 나와 버려서... 처음 칠성이 됐을 때 잘 챙겨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감우는 천추가 처음 칠성이 되었을 때 여러 가지를 도와줬습니다.
"그런 말씀 마세요, 칠성의 비서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인걸요."
"비서라고 하면... 에휴, 이걸 말해도 되려나. 감우 누님, 제 딸 혜심 알죠? 요즘 고민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천추에게는 딸, 혜심이 있습니다. 혜심에게는 무슨 고민이 있을까요?

"네, 월해정에서 일하고 있으니 혜심은 제 후배죠. 제가 도울 만한 게 있나요?"
"허허, 구체적인 건 저도 잘 모릅니다. 이제 다 컸다고 제 도움은 안 받으려고 하더군요. 그러니 누님이 월해정에 가서 그 애를 좀 지도해 주세요.
"기꺼이 도와드릴게요. 칠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제 업무니까요."
'어느샌가 다시 원래의 캐릭터로 돌아왔어...'
"역시 칠성이야, 사실은 감우를 도와주고 있는 거잖아."
천추와 대화를 마쳤다면 감우네 직장, 월해정으로 가볼까요?

여기가 바로 감우네 직장, 월해정입니다.
혜심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감우 선배! 정말 오랜만이에요!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선배를 보니 왠지 모르게 다 해결된 기분이네요."
"혜심양, 오랜만, 근데 과장이 좀 심하네요.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제가 도울 게 있는지 보러 왔어요."
"휴... 아버님이 선배를 보내셨군요... 또 칠성의 신분으로 선배를 귀찮게 하다니..."

"감우는 훌륭한 비서일 뿐 아니라 훌륭한 선배이기도 하네..."
"대체 무슨 문제가 생긴 거죠?"
"아... 그게 세금 신고서를 정리하다 보니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서..."
혜심은 세금 신고서 정리 중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고 하네요.

"영발 상점이랑 만물 점포 두 가게의 세금 신고가 분명 잘못된 거 같은데 아무리 조사해도 꼬리가 안 잡혀요. 증거가 없으니 강제 조치를 취할 수도 없고..."
"그렇군요, 흔한 문제예요. 상인들은 돈을 위해 불법을 많이 저지르니까요."
"그럼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이죠. 이런 일은 수도 없이 처리했거든요. 이번엔 무슨 방법을 쓸까요..."
혜심의 고민은 바로 영발 상점과 만물 점포에서의 세금 신고가 잘못된 것 같은데 꼬리가 잡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음... 이번엔 이 방법으로 가 보죠... '너를 제일 잘 아는 건 너의 적이다.'" / "네?"

"제 기억으로 영발 상점과 만물 점포는 비슷한 제품을 파는 경쟁 상대였어요..." / "그렇다면..."
"그렇다면... 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전 모르겠는데요..."
"감우 선배는 그들이 서로 고발하게끔 하려는 거야." / "맞아요."
"우선 만물 점포로 갑시다. 박래 사장님이었죠?"

감우, 혜심과 함께 만물 점포에 탈세 정황을 확인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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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요놈의 탈세범! (전편)
플레이 당일 2021. 7. 18~2021. 7. 20
[♪ 경책산장 낮 'Peaceful Hike(Qingce Daytime)']

"여어, 전에 봤던 여행자구나. 그리고 두 분은... 월해정에서 오셨군요? 하하, 저희 가게에 뭐 주문하실 게 있나요?"
"그럴 리가요, 사장님. 만물 점포의 신용으로는 아직 월해정의 주문을 받을 수 없답니다. 큰 건이 생기면 영발 상점 쪽에 주문하겠죠."
"네?! 영발 상점요? 동승 그 자식이 뭔데 주문을 쓸어가는 거야..."
"영발 상점은 줄곧 신용 상태가 좋거든요. 매년 세금 신고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구요..."
"하하하... 세금 신고를 적극적으로 한다고요?"
"네? 뭔가 알고 있는 게 있으세요?"
"속지 마세요. 속이 아주 시커먼 놈이니까요. 제가 잘 압니다. 못 믿겠으면 그 놈 가게의 세금 신고서를 좀 줘 보시죠. 분명 잘못된 게 나올 겁니다."
우리는 월해정 비서들과 함께 만물 점포의 탈세 정황을 확인하러 왔습니다.
박래는 영발 상점 쪽에서 먼저 탈세를 하고 있다면서, 분명 잘못된 게 나올 거라면서 영발 상점의 세금 신고서를 먼저 요구했죠.

"그 자식이 돈을 버는 게 제가 손해보는 것보다 괴롭단 말입니다!"
"'경쟁 상대'란 이런 건가!"
"그럼 이 세금 신고서를 한번 봐 주세요. 사장님의 말씀을 토대로 영발 상점의 신용을 다시 평가할게요."
"좋습니다. 눈에 불을 켜고 살펴보죠... 한 글자 한 글자씩..."

"어! 찾았어요! 여기요! 연초에 범목당에서 들여온 고급 목제 가구가 없잖아요! 제 앞에서 자랑까지 했는데! 이 세금 신고서 좀 보세요! 이걸 쏙 빼놓고... 돈을 그냥 꿀꺽해 버렸군요!"
박래가 세금 신고서에서 이상을 발견했습니다! 영발 상점에서 탈세 정황이 포착되었군요?!
"그렇군요. 관련된 증빙 자료를 전부 처리했나 봐요... 어쩐지 찾아도 안 나오더라니..."
"흥, 뻔하죠... 역시 대단한 녀석이라니까요. 놈이 쩔쩔매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
"하지만 선배... 그쪽에서 이런 거래가 없었다고 딱 잡아떼면 어쩌죠?"
"음, 모든 증거를 없애 버렸다 해도 범목당 쪽엔 뭔가 남아있을 겁니다..."
"맞아요! 범목당의 노 어르신이 동승 뜻대로 따라 주실 리 없죠. 거기에 영수증이 있을 겁니다. 아무튼,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나중에 갈 곳은 경책산장입니다.
경책산장 범목당으로 가서 증거를 좀 더 찾아봅시다!

"어서 오시게, 이 늙은 목수한텐 무슨 볼일인가? 제자가 되고 싶어 온 거라면 기쁘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는 못 받네. 차라리 내 양자가 되는 건 어떤가..."
"경책산장엔 딱하고 외로운 영감들뿐이네."
"... 거기 날고 있는 녀석, 다 들린다!" / "으앗! 미안..."
경책산장에는 젊은이가 얼마 없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마을 주민의 대부분입니다. 젊은이들은 대부분 리월항으로 가서 살고 있죠.
"노 어르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뵈러 온 김에 뭐 좀 여쭤 보러 왔어요."
"아아, 알지. 월해정에서 오신 분이잖아. 칠성은 나같은 영감한테 관심도 없다고. 됐으니 무슨 일인지 말해보시게."

"하하, 시원시원하시군요. 사실 저흰 영발 상점의 동승 사장님이 탈세했다는 증거를 찾고 있어요... 올해 초에 동승 사장님이 이곳에서 가구를 주문하셨을 때의 영수증이나 기록이 남아있나요?"
"영발 상점? 허허, 그런 큰 주문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역시, 박래 사장님 말씀이 맞았네요. 그럼 혹시... 그 영수증 좀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증거가 필요하거든요..."
"그럼, 물론이지. 근데 지금은 빌려줄 수가 없어..." / "엥? 어째서?"
감우가 동승의 탈세 증거를 찾기 위해 가구를 주문한 영수증을 빌리러 가자, 거절당했습니다...

"이 범목당은 작업하고 완제품을 진열하는 용도로만 쓰거든. 오래된 명세서나 장부 같은 건 다 서쪽 창구에 둔다네. 근데 요새 성가신 놈들이 내 창고를 점거해 버렸어. 쫓아내지도 못하고 참... 그 증거가 필요하면 직접 창고에 가서 찾아보게. 이참에 놈들도 좀 혼내주고."
증거는 노 어르신의 창고에 있습니다. 그 나쁜 놈들도 혼내주러 가봅시다!

... 라고 하지만 다락논에 우인단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라즈베리를 따러 왔군요?
"우인단이 왜 여기에..."
"리월항에 해가 되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거겠죠..."
"노 어르신의 창고를 점령한 게 저 녀석들일지도 몰라!"
"마신이 항구를 공격한 사건 이후 리월에서의 우인단의 평판은 이미 바닥이에요. 리월에서 우인단과 사소한 충돌이 발생한다 해도 외교 문제로 번지진 않을 테니 안심하세요. 게다가... 저 사람에게서 악한 기운이 느껴져요. 이건... 칠성 비서로서의 직감이죠."
"그럼 망설일 거 없잖아. 녀석을 혼내주러 가자!"

우인단 얼음총 중보병을 혼내줍시다!
얼음총 중보병은 불로 회로를 녹여야 잘 잡힌답니다 🔥

"헉헉... 네놈들, 이렇게 다짜고짜..."
"쓴맛을 보셨으니 이제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 말해보시죠?"
"계획... 무슨 계획?" / "방금 건 맛보기예요. 그러니 잘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예요. 만약 당신들이 리월에 해가 될 음모를 꾸미면서도 숨기려고 한다면... 저도 인**정 봐주지 않겠어요."
"좀 전에도 안 봐준 것 같은데..." / "얼른 사실대로 불어!"
"진짜... 아무 계획도 없다고..."
"아무 계획이 없다... 그럼 우인단의 부하인 당신이 어째서 경책산장 외곽에 나타난거죠?"
"그래서 오해했군. 사실 저쪽에 있는..." / "저쪽에 있는...?"

"... 저쪽에 있는 라즈베리를 따려고 했어." / "음... 그런 구차한 변명을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나도... 어이가 없네?"
(원문: 어이가 없네? -조태오/베테랑)
"진짜야! 간만에 일찍 산책 나왔다가 여기에 신선한 라즈베리가 있다는 소릴 들었다구... 난 동료들도 없이 혼자 나왔어. 그리고 노인들만 있는 경책산장에 뭐 건질 거나 있겠어?"
"눈빛을 보니까 정말 억울한 모양인데?"
이 우인단 선발대는 일찍 산책 나왔다가 다락논 주위에 심긴 라즈베리를 따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럼 범목당 창고가 점거된 일과 당신은 무관하다는 건가요?"
"범목당 창고? 그게 어디 있는데? 난 진짜 라즈베리를 따러 온 거라고..."

"노 어르신의 창고를 점거한 게 진짜 우인단 소행이 아닌가봐..."
"우리가 잘못 짚은 것 같아요."
페이몬은 '노 어르신 창고를 점거한 건 우인단 소행이 아닌 것 같다'는 추정을 내립니다.
"제가 보기에도 거짓말 같진 않아요."
"음... 아... 그러니까... 그게 말이야..."
"제 실수로 당신께 무례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 조금 전의 음... 대결은 제 독단적인 행동이었어요. 만약 불만이 있으시면 총무부로 연락하세요." / "대결...?!"
'뭐... 뭐야 이 여자! 총무부에서 우리 우인단을 두둔할 리 없단 걸 알 텐데...'

아무튼 이 우인단 선발대는 라즈베리를 따도록 놔둡시다...
"... 난 뭐 계속 라즈베리나 따야지." / "우인단, **이다!" / "... 현명한 선택이야."
"불쌍하긴 한데 통쾌하네!"

노 어르신의 창고를 점령한 것은 우인단이 아니라 츄츄족이었습니다!
츄츄족을 잡아주세요!

츄츄족을 모두 처치하고 나면 노 어르신네 창고 주위 물건들을 조사할 수 있게 됩니다.
영발 상점의 거래 영수증을 찾아봅시다.
(포인트를 조사하다 보면 랜덤하게 영발상점 영수증 외에도 만민당 장부나 왕생당 장부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만민당 장부에서는 홀에 둘 테이블이나 의자를, 왕생당 장부에서는 관짝을 주문했다는 듯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건... 영발 상점과의 거래 내역서야! 헤헤, 드디어 찾았다!"
다시 월해정으로 돌아가서 혜심과 대화해 주세요!

"선배, 오셨군요. 저 때문에 고생 많으셨어요."
"도와주기로 약속했으니 끝까지 책임져야죠. 그런 말 마세요... 자, 이게 영발 상점과 범목당의 거래 내역서예요."
"정말 감사해요! 이제 일이 수월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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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요놈의 탈세범! (후편)
플레이 당일 2021. 7. 20

"네, 이제 함께 영발 상점 주인을 만나 이야기를 해 봐야겠죠?"

"월해정의 혜심양 아니세요? 기억납니다. 전에 모든 거래를 사실대로 기록했고, 세금 고지서도 문제없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전 장사해야 하니 근거없는 억측으로 트집잡지 마세요..."
"근거가 없다구요? 자신만만하시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어물쩡 넘어갈 생각은 마세요. 그럼 결국 벌금까지 내야 하니까요."
"윽... 아, 아니. 정말 문제없다구요. 전 떳떳합니다. 부당한 이익을 취한 적은 없어요." / "정말 뻔뻔하네..."
"제 설명이 부족했나요? 저흰 사장님이 탈세했다는 증거를 입수했어요. 지금은 그저 사장님의 태도를 보러 온 거고요."
"... 즈, 증거가 있다구요? 그럴 리 없어. 그럴 리가... 말도 안 돼요!"
"뭐 찔리는 게 있나봐. 횡설수설하기 시작했어... 증거를 확실하게 보여주자구!"

"동승 사장님, 이것 좀 보시죠."
"이... 이, 이건! 범목당 거래 내역서잖아! 저, 저는 제가 아니라... 노 어르신이..."
"탈세한 거 인정하시죠? 이 거래는 세금신고 내역에 없었어요."
"휴, 이것까지 찾아낼 줄은 몰랐어요. 완벽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저희도 사장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런 서류를 찾기 힘들었을 거예요."
"박래? 그 만물 점포 사장 녀석... 뒤에서 이런 짓을 꾸미다니!"
"네? 동승 사장님,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긴데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동승도 결국 만물 점포의 탈세 정황을 감우와 혜심에게 고발했습니다.

"뒷일은 이제 알아서 할 수 있겠죠?"
"네, 감사합니다 감우 선배! 제가 혼자 처리해볼게요." / "알겠어요."
"근데 감우 선배 진짜 대단하세요... '너를 제일 잘 아는 건 너의 적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고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거죠?"
감우가 쓴 이 방법은 천추가 즐겨 쓰던 방법입니다. 거기서 힌트를 얻었다고 하네요.

"그, 그럼 식사라도 한 번 대접할게요! 여행자랑 페이몬도 같이 와. 너희한테도 신세 많이 졌어!"
"야호! 어서 승낙해 감우! 밥 먹자구 밥!" / "페이몬, 무례하게 굴지 마..."
"엥? 밥 한 끼 가지고 왜 그래!"
혜심은 감우와 우리들을 위해 신월헌을 예약해 뒀습니다. 신월헌으로 가볼까요?

"... 라고 하기 전에! 편지부터 받고가. 타탈이 편지라구!"
30화에 이어 생일 편지를 또 받았습니다! 이번엔 타탈이 생일 편지네요!
- 드디어 오늘이 왔네!
발신인: 타르탈리아
여어, 친구! 요즘 어떻게 지내? 지난번의 만남 이후 넌 아마도 많은 곳을 여행했겠지?
나? 나는 요즘 그냥 나만의 즐거움을 찾고 있어. 저번에 드래곤 스파인에 갈 일이 있었거든. 그 때 가져온 특산물을 편지와 함께 보내. 너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설산의 추위가 고향을 떠올리게 만들었어...
후, 무료한 나날이 계속될수록 너와 함께 보냈던 시간이 정말 그리워져.
전투도 좋고 도전도 좋아. 네가 옆에 있어야 삶이 더 재밌어지는데 말야.
하하, 특별한 날에 너를 만나려고 하는데 드디어 오늘이 왔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나를 만나러 오지 않을래?
선물로는 성은 광석과 냉동 생고기 각 5덩이, 그리고 낚시의 극치🐙가 들어있습니다!
냉동 생고기는 식자재 가공으로 녹이면 짐승고기로 다시 만들 수 있답니다... 🥩
"타탈이 생일 축하해!"
"성은광석, 냉동생고기 고마워!"

"감우선배, 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너희도 함께 와줘서 고마워." / "천만에!"
"자리 마련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하하, 사실 감우 선배께 감사하기도 하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도 있어서요."
혜심이 감우에게 부탁한 것은 무엇일까요?

혜심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천추는 어린 혜심에게 감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습니다. 혜심은 천추도 무척 존경하지만 감우의 부드럽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에도 이끌렸죠.
그 때부터 혜심은 감우를 동경했고, 월해정에서 일하기로 한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좋게 봐 주다니... 고마워요."

그리고 혜심은... 알고보니 딸아이가 있는 엄마였습니다!
한마디로 이 딸아이의 엄마는 혜심, 그리고 할아버.지는 천추가 되는 셈이죠...!
"제 영향을 받았는지 딸아이도 저처럼 월해정 비서가 되는 게 꿈이에요. 고달픈 자리라 처음엔 솔직히 걱정됐어요. 지금도 딸아이에게 그만한 자질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이번 일을 겪으며 그 아이를 응원해 주기로 마음먹었죠."

그리고 혜심의 딸도 엄마와 감우 같은 월해정 비서가 꿈이라네요! 따라서 혜심이 감우에게 부탁한 것은 미래의 월해정 비서인 자신의 딸을 잘 챙겨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감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암왕제군과의 계약 외에도 리월항의 인간 세계와 이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암왕제군과 체결한 계약 말고 제가 리월항의 인간 세계와 이어져 있단 느낌은 처음이에요. 누군가 날 믿어 주고 의지하며 증인이 되어주길 바라는 느낌은 참 근사하네요."
다시 옥경대 뒷길에 있는 백 트리오에게로 가 볼까요?

"아..." / "식아, 너 괜찮아...? 설마 서서 졸고 있는 건 아니지?"
"얘들아... 누가 왔는지 좀 봐봐!"

짜잔! 감우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여유부리는 걸 보니 여러분이 제 업무를 대신한 능력자들인가 보네요."
"아니에요! 업무가 너무 길어져서... 이렇게 한숨이라도 돌리지 않았다면..."
"감우님을 뵙지 못하고 일더미에 깔려 죽었을 거예요..."
"감우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
"음, 일면식뿐이 없는데, 누가 들으면 우리가 되게 친한 줄 알겠어요..."
백 트리오가 안도하는 이유는 감우가 업무로 돌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감우 혼자 분량의 업무를 백 트리오가 분담해서 했는데도 꽤 벅찼거든요...

감우가 백 트리오와 업무를 분담하여 함께 처리하기로 하고, 여행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넵니다.
"아, 맞다, 그것도 처리해야지... 여행자, 그동안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당신이 아니었다면 혼자 끙끙 앓았을 거예요."
"저도 많이 즐거웠어요."

"하하, 일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인간 친구가 있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기쁜 일이네요. 지금 맡은 일을 다 끝내면, 답례 겸 제가... 여행에 동참해도 될까요?"
"하, 하지만... 감우의 일이 끝나긴 하는 거야?"
"흠... 음... 나중의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해요..."

드디어 감우의 스토리가 끝났습니다!
뽑기를 하고 싶었지만, 이나즈마 패치와 함께 있을 아야카 뽑기를 위해 원석을 교환만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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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가자, 인간의 바다로' 파트 관련해서 한 마디 하자면 이 파트부터 '잡았다, 요놈의 탈세범!' 전편 일부까지는 김제에 계신 고모 댁에서 편집해서 드래곤플라이로 캡쳐된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호요랩 연재본에서는 천추, 혜심 부녀, 박래, 동승이 등장하거나 언급될 때 호칭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방법으로 필터링을 피해보든 걸리는 글자가 들어있는 단어가 들어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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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모델 - 소
"우리는 비가 온다고 쉬지 않아, 또 읽으러 가자."
(원문: 마물은 비가 온다고 쉬지 않아, 움직이자. -소/비가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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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스토리 현황
* 전설(열쇠 x0~1)
진행 완료(자동 해금): 엠버, 케이아, 리사, 레이저, 다이루크, 향릉, 행추
진행 완료(열쇠 필요): 클레, 진, 벤티, 모나, 종려(1부), 타탈, 감우
진행 예정: 종려(2부), 알베도, 소, 호두, 유라
* 초대(열쇠 x2)
진행 완료: 중운(6/6), 베넷(6/6), 바바라(5/5), 노엘(1부)(6/6), 디오나(5/5)
진행 예정: 노엘(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