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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일상기] Shiro in Teyvat - 33 : 이도탈출 넘버원(?) [이나즈마 1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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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모델 -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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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33. 이도탈출 넘버원(?)

(원문: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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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이 포함되어 있음)

* 흙손 컨트롤

* 오너캐(백연이&별찌) 등장

* 호요랩 최종 연재본의 일부 단어는 다른 단어/글자로 대체해서 사용

(인게임 자막/음성은 원문 훼손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초중성 분리 및 마침표 등 사용)

* 스토리 스포주의

* 이도 탈출 계획

* 코모레 찻집

* 야시로 봉행

* 안수령

* 클레, 연비 생일 편지

*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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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일자 2021. 7. 26~2021. 7. 31

작성일자

2021. 8. 2 (포스타입)

2021. 8. 2 (호요랩)


[포스타입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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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 이나즈마 이도 편(?)

(원문: tvN 예능 '대탈출 시리즈')

플레이 당일 2021. 7. 26~2021. 7. 28


32화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에피의 시작은 이도 탈출 시도입니다!


"잠깐! 통행증을 제시해 주시죠!"


통행증을 제시해 달라고 멈춰세우는 아시가루는 코바야시입니다.


"미안, 우린 급히 나루카미 섬으로 가봐야 하는데..."

"통행증이 없으면 돌아가주세요, 규칙입니다." / "힝... 역시. 여행자, 방법을 생각해봐! 이제 어떡하지?"

"야시로 봉행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들었다면..." / "간조 봉행에서도 들었겠지?!"

"그러니까 간조 봉행 가주를 직접 만나러 가자고?! ... 부하들은 맘에 안 들지만 만나보는 수밖에 없겠네. 그 사람이 우리의 열혈 팬일 수도 있잖아! 헤헤."


이도를 나가는 방법에 대해, 간조 봉행에 물어봅시다.


"멈춰! 여긴 간조 봉행소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

"우린... 우린 그 ... 간조 봉행을 만나야 해!"

"간조 봉행 어르신은 평소 외국인을 만나지 않으신다. 어서 돌아가! 그렇지 않으면..."


누구일까요? 어느 은발의 남자가 우리와 요코야마 쪽을 보고 있습니다.


"흠, 잠깐 기다리시게..."

"아, 봉행 어르신!" / "이 두 분은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이니, 그런 타성은 집어치우게! ... 자자,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시지요..."

"흥! 들었지..?!" / "죄, 죄송합니다!"


히이라기 신스케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전 간조 봉행의 가주 히이라기 신스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군요."

"저도 영광입니다."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음, 서두르지 마시죠. 어찌 만난 소문 속 여행자인데 급할 것 없잖소?"

"헤헤, 우리가 그렇게 유명해?"

"그럼요, 풍마룡을 물리치고 소용돌이의 마신을 진압한 인간이 하늘 아래 또 있나요?"


몬드에서 드발린, 리월에서 오셀을 물리친 이야기가 이나즈마까지도 퍼졌나 봅니다... 크으...!


"게다가... 리월항에서 우인단의 계획을 간파하고 결전에서 집행관을 이겼다는 것도 진짜겠죠?"

'네, 타탈이가 저희 쪽에 잘 있는데요 뭐...' / "와, 그것도 알고 있어? 당연히 진짜야!"

"음... 그렇군요." / "왜 그래?"

"허허허, 아닙니다. 정말 경탄스럽군요..." / "과찬이세요."


"... 두 분이 이도에 오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두 분의 열의에 대해선 익히 들었는데 저희 간조 봉행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럼~ 사양말고 뭐든 말해봐! 그치, 백연아?"

"또 내가 나서야 할 시간인가?" / "아냐! 백연이가 잘하는 거지!"

"허허허,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청심 아시죠? 리월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그 식물 말예요."


히이라기 어르신은 우리에게 방금 딴 신선한 청심 300송이를 요구했습니다.

소와 감우에게 꼭 필요하고, 한번 따려면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해서 산미울면을 강제로 먹게 만드는(?) 그 꽃입니다(...)

(불복려에서도 아규가 5송이씩 팔고 있답니다... ㅋㅋㅋ)


'항마대성님이랑 감우*가 싫어할 거야...'

*소와 감우를 끝까지 키울 때 필요한 청심은 총 336송이(...)(감우 168+소 168=336)

"흠... 따고 나면 더 이상 신선한 게 아닌걸요..."


싱싱한 청심 300송이로도 모자라(...) 히이라기 어르신은 편지 709통 나르기도 부탁했습니다.


"이봐! 어떻게 된 거야! 이런 건 꼭 우리가 아니어도 되잖아?!"

"허허, 정말 죄송합니다. 섬에 일손이 부족해서..."


"핑계 한번 좋네! 어쩔래, 여행자? 진짜 도와줄 거야?"

"먼저 가서 상황 좀 살펴보자..."

"역시, 그럼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허허허..."


"두 분, 잠시만요!"


간조 봉행소를 나가는데 간조 봉행 아시가루 신노죠가 우리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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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료로 전해진 러브레터(?)

(원문: 전해지지 않은 러브레터 -마인크래프트 도전과제)

플레이 당일 2021. 7. 26~2021. 7. 27


"저희 가주님의 따님이 편지를 보내셨어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편지? 어디 보자! 이건... 밤에 몰래 찾아와 달란 말인가?"


간조 봉행 어르신의 따님이 우리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 은은한 향기의 편지

편지로 뵙습니다: 갑작스레 편지를 보내 죄송합니다. 부디 당신이 당혹스럽지 않으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방에서 온 낯선 분께 편지로 만남을 청하는 건 저도 처음 시도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과의 이 만남이 결코 우연은 아닐 거라 믿어요.

그러니까, 마침 오늘 밤 달빛도 아름다우니 꼭 만나뵙길 청합니다.


저희 쪽 가신과 호위병의 검문은 제가 물려놓을 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편지에 적힌 내용대로 밤 시간(게임 시간 18시~0시)에 히이라기 어르신의 따님을 만나야 합니다.


"아, 오셨군요...! 저... 저는 히이라기 치사토입니다."


편지의 주인은 바로 히이라기 어르신의 따님, 히이라기 치사토였습니다!


"나야말로 잘 부탁해!" / "만나서 정말 반가워."

"... 어려워 마세요. 저는 일찍부터 여행자님의 무용담을 흠모해 왔답니다. 결국 이렇게 만나뵙게 되다니..."

"응? 분위기가 좀 이상한데..."

"이렇게 몰래 만남을 청한 건 오늘이 아니면 다시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예요..." / "무, 무슨 말?"


"... 편지를 전달해 주세요."


편지를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자 여행자가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으아아... 아빠랑 딸이 완전 판박이잖아! 다른 일을 줄 순 없어?!"

"아, 아니... 잠시만요! 두 분께서 저 대신 나루카미 섬에 가서 텐료 봉행의 둘째 도련님인 카마지님께 편지 좀 전달해 주셨으면 해요."


텐료 봉행은 이나즈마의 치안을 맡아보는 곳이자, 안수령을 집행하는 곳입니다. 쿠죠 가문이 일을 보고 있죠.


치사토가 편지를 보내달라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습니다. 히이라기 어르신이 더 나은 신랑감을 기대한다는 이유로 연락을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시간이 촉박해요. 일단 여러분의 탈출 계획을 알려드릴게요... 마침 여기 화물이 있어요..."


치사토가 우리의 탈출 계획을 브리핑합니다.

화물을 호송하는 척하면서, 그리고 텐료 봉행에 편지를 전하는 척하면서 이도를 떠나야 합니다!


이도 경계로 가주세요! 치사토의 계획을 실행합시다.


"잠깐, 이 화물... 와타츠미섬으로 보내는 거 맞지?"

"여기까지 무슨 일이세요? 맞아요. 이건 간조 봉행 어르신께서 와타츠미 섬까지 안전히 보내라고 신신당부하신 것들이에요."

"무슨 문제라도...?"

"그럼 맞네. 아버님께서 마음이 안 놓이셨는지 '베테랑' 한 분과 같이 호송 업무를 맡으라고 명하셨어."


아무튼 우리는 치사토와 함께 와타츠미 섬으로의 화물을 호송해야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열기구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호송하세요!

웨이브가 3번 있는 열기구 호송 일퀘라고 생각해도 되는 미션이며, 문제는... 마지막 웨이브의 해란귀(불 속성 버전 '해란귀-염위')입니다. 해란귀는 사무라이 갑옷 입은 츄츄왕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정도로 셉니다 😨


미션을 끝내고 나면 간조 봉행 아시가루 신노죠가 치사토의 안부를 걱정합니다.


"응, 저쪽이 나루카미 섬으로 가는 길이니까 여기까지면 충분해... ... 카마지 님께 드릴 편지에 텐료 봉행이 특별발행한 이나즈마 전역 '통행증'을 드리라고 썼어요. 감사의 표시로 받아 주세요."

"고마워!" / "너도 몸조심해."


그리고 치사토는 마음에 둔 누군가에 대해 숨기지 않겠다고 하며, 그 누군가는 어떤 사람인지 부하 아시가루들에게 설명해 줍니다.


"마음에 둔... 분?"

"이봐, 아니지? 신노죠 너 설마!"

"아, 아냐! 크흠... 그냥 궁금해서. 내가 어찌, 어찌 감히 그런 말도 안 되는 꿈을 꾸겠어... 흠흠..."

"둘은 걱정마. 이 일은 못 본 걸로 해줘. 아버님께서 죄를 묻거든, 내가 책임질게."

"치사토, 근데 만약에 말야 진짜 들키면 어쩌지...?"

"괜찮아요~ 아버님께서 절 얼마나 아끼시는데요. 기껏해야 반나절 정도 굶기실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신성한 벚나무의 가호 시스템이 해금되었습니다!

나루카미 다이샤에 있는 신성한 벚나무에 번7ㅐ의 인장을 바치고 가호를 받아 전기 디버프 보호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


"오! 백연아, 클레가 편지를 보냈네?"


어제(작성 당시 7/26)와 오늘, 편지를 두 통 받았습니다. 어제는 치사토가 우리에게 편지를 주고 텐료 봉행에 보내 달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몬드에 있는 클레에게 받았네요?

네, 오늘(작성 당일 7/27)은 클레의 생일입니다~! 추카포카 🥳


- 비밀 꼭 지켜 줘야 해!

발신인: 클레


요즘 클레는 정말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있어. 생일날 전에 모험을 떠날 계획을 말이야! 일단 진 단장님이 없을 때 도망치기 성공~!

그리고는 진 단장님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칠 거야! 클레는 도망치고 또 도망쳐서, 큰 동굴 속에서 아주 큰 도마뱀을 찾을 거야!

그리고는 말이야, 생일만 생각하면 클레는 너무 기뻐져서 어딘가 먼 곳으로 도망을 가고 싶어져... 진 단장님이 알면 화내겠지.

클레가 생일날 당일에 돌아오지만, 않는다면 진 단장님도 클레의 생일이니까 화 안 낼 거야. 그치? 그러니까... 꼭 클레를 데리러 와야 해? 기다릴게!

그리고 큰 도마뱀의 이상한 돌을 줄게. 이걸로 어떻게 보물을 만드는지 알게 되면 클레한테도 알려줘야 해, 알겠지?


"흠흠흠~ 생신을 축하합니다~ 클레의 생신을 축하합니ㄷ... 응?"

(원문: 흠흠흠~ 생신을 축하합니다~ 그대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행추/생일-축복)

"클레~! 생일 축하해! 도마뱀 많이 잡아줘~~!"


선물로는 설익은 옥 1덩이와 어부 토스트 1장이 들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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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카미 모노가타리(鳴神物語) feat. 야시로 봉행

플레이 당일 2021. 7. 28~2021. 7. 30


토마는 코모레 찻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대장에 있는 주소대로라면 여기일 거야!"

"일반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돌아가 주세요."


코모레 찻집 점원 코즈에는 우리를 밀항해 온 외국인으로 잘못 알고 내보내려다가 야시로 봉행의 초대장을 보고 우리를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오긴 왔는데 토마는? 토마는 어디 있지? 휴... 토마 그 자식, 설마 약속을 잊어버린 건가?"


"누가 그래. 나야말로 너희가 날 잊은 것 같아 서운한걸?"

"뜨악, 강아지가 말을 했어...?!" / "어, 어떻게 된 거야! 강아지가 말을 하잖아?!"

"하하하, 놀랄 거 없어. 이런 난 처음 보는 거지?"

"흠... 리월에선 이런 걸 본 적 없나?" / "그렇구나. 이제야 이해가 됐어."

"뭔가 잘못된 거지?"


"하하하하하... 자자, 장난 그만 칠게~"


처음엔 강아지가 말을 하는 줄 알았더니, 다른 방에 들어가 있었던 토마였군요?!


"야! 너 정말 너무해!"

"이도에서도 찻집에서도 너흴 너무 오래 기다렸거든. 그래서 특이한 환영 인사 좀 생각해봤지. 그래도 일전의 시험에 대해선 정중히 사과할게, 꼭 필요한 절차였어. 그건 너흴 백로공주님께로 데려와도 될지, 그리고 우리와 함께 뇌광에 맞설 수 있는 파트너인지... 결정하기 위함이었어."

"갑자기 진지하게 군다고 용서해 줄 것 같아?"

"아하, 역시 너무 심했나? 미안 미안..."


토마는 우리가 뇌광에 맞설 수 있는 파트너가 맞는지 시험해 보았다고, 규정보다 더욱 앞서 있던, 그리고 의지가 흔들린 적도 굴복된 적도 없었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카즈하의 죽은 친구(서막 스토리 컷신에 등장합니다.)를 언급하네요.


"예전에도 그런 파트너가 있었지. 다만 뇌광이 번쩍인 후..."

"카즈하의 친구를 말하는 거군요..."

"오~ 너희도 그 얘길 들었구나. 보아하니 ... 그 친구의 명성은 아직 건재한 것 같네..."

"그럼 백로공주님을 만나 봐도 될까요?"

"물론이지. 야시로 봉행소에 있는 카미사토 저택으로 안내할게. 하지만 그 전에 너희가 같이 가 줬으면 하는 곳이 있어."

"응? 어딘데?" / "나루카미 섬에 산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건설 중인 거대한 건축물 '천수백안 신상'."


"어제는 클레, 오늘은 연비네... 하하, 편지를 두 통째 받았어!"

"연비야, 생일인 거 당연히 알지~ 생일 축하해!"


- 그러고 보니...

발신인: 연비


생각해보니 널 못 본 지 좀 됐네, 아쉽다. 아마도 내가 해결해야 할 법률 문제가 없었나 봐? 좋은 일일까, 아니면 안 좋은 일일까? 잘 모르겠어.

좋은 일이라고 하면 내가 널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것 같으니, 좋은 일이라고 할 수도 없고, 안 좋은 일이라고 하면 내가 너한테 귀찮은 일이 발생하길 원하는 것처럼 보이면 그건 또 아니라서... 휴. 이건 이성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네.

사실 나도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런 건 접어두고 이 '번영의 인도'를 받아줘. 네가 어디서 모험을 하든, 이 바위의 나라에서 필요로 한다는 걸 잊지 말아 줘. 그리고 오늘이 내 생일이라는 걸 기억해 줄 수 있다면 나도 거절하지 않을게. 알겠지?

어쨌든 열심히 공부해야 해, 힘내!


이번엔 연비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어제(작성일 기준 7/27)가 클레의 생일이었다면, 오늘(작성일 기준 7/28)은 클레같은 불/법구캐 연비의 생일입니다!

선물로는 번영의 인도 1권, 나름의 규칙 1그릇(연비가 꽃게알 두부를 만들면 나오는 특제 요리랍니다!)이 들어있네요 🦀


"이 신상 근처, 분위기가 으스스한걸... 평범한 사람들은 잘 안 오지? 엥? 자세히 보니까... 여기 박혀 있는 것들 다..."

"... 신의 눈."

"신의 눈! 그러니까 안수령으로 몰수한 신의 눈이 전부 이 신상에 박혀 있는 거야?"


"역시 너희도 안수령에 대해 들어봤구나."


토마의 이야기를 듣고, 천수백안 신상에 가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신상에 박혀 있는 것들은... 신의 눈입니다.


"쇼군은 왜 안수령을 내린 거죠?"

"그 전에 일러 줄 게 있어. 너희도 알지? 몬드는 '자유'의 도시, 리월은 '계약'의 도시이듯...  이나즈마는 '영원'의 국가라는 것을... 라이덴 쇼군은 이나즈마 최고 통치자이자 이나즈마의 신이야. 천년 만년 변하지 않는 영원, 그것이 이 나라를 움켜쥔 '그녀'의 의지지. 이를 위해 삼봉행을 기반으로 국정을 안정시.키고 쇄국령을 통해 사람들의 이동을 차단했어. 쇼군은 이나즈마를 정적인 상태로 유지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나즈마만이 변치 않고 영원하길 바라셔."

"신은 모두 자기만의 생각이 있구나..."

"물론 이건 내 소견일 뿐이야. 최근 안수령이 반포된 이유라면... 쇼군께선 신의 눈이 사람들에게 변혁의 힘을 부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녀가 말하는 영원엔 이런 불안 요소를 허용할 수 없거든. 그래서 라이덴 쇼군은 텐료 봉행의 수하를 곳곳에 파견해 신의 눈을 하나둘씩 몰수한 뒤 이 신상에 박.아 넣은 거지."


토마가 라이덴 쇼군이 안수령을 내린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신의 눈을 몰수하고 신상에 박.아넣었다는 말을 들어보니, 2.0 업데이트 PV에서 라이덴 쇼군이 '널 신상에 박겠다'라는 말을 한 게 생각나네요.


아무튼 카미사토 저택으로 가봅시다.


"여기가 이나즈마 대부호의 저택인거야? 생각보다... 조그만데?"

"군옥각이랑 다운 와이너리를 봤으니..." / "근데 군옥각은 응광언니가 날려버렸잖아..."

"카미사토 저택에 온 걸 환영해~ 백로공주님께서도 너흴 기다리고 계셔~"

"네가 맨날 말하던 그 백로공주는 어디 있는데?" / "흐... 흠." / "병풍 뒤?!"

"하하, 야시로 봉행의 장녀로서 아야카님은 보통 이렇게 손님을 맞으셔. 야시로 봉행 백 년 전통의 풍습이니 양해해 줘."


"바다 건너 오시느라 고단하셨을 두 분께 이렇게밖에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부디 용서해 주세요. 두 분이 오시기만을 기다렸어요."


"토마의 전언을 통해서 두 분께 시국을 바꿀 능력이 있으시단 걸 확신했답니다. 요즘 이나즈마에 안수령이 시행되면서 백성의 염원이 멋대로 짓밟히고 있어요. 야시로 봉행은 쇼군을 섬기면서도, 업무상 백성과 가장 가까운 편이죠."


아야카는 병풍 뒤에서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야시로 봉행 백 년 전통의 풍습이라네요?


"그 정도로는 안 될 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앗, 아...! 잠시만요! 아직... 가지 마세요..."


아야카는 우리를 라이덴 쇼군과 연결해 주되, 자신의 3가지 소원을 들어 달라고 합니다.

아야카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신의 눈을 잃은 세 사람에 관한 건데 만나 보시면 알 거예요."

"마을을 지키는 무인, 과거 안수령을 집행했던 무사, 그리고 천하제일을 꿈꿨던 검객 맞지?"

"네, 그 분들을 최대한 도와주세요. 전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알았어!" / "흠, 그럼 부탁드려요." / "힘내, 친구!"


우리는 아야카의 3가지 소원을 들어주러 콘다 마을에 가야 합니다.

콘다 마을 안에 있는 워프 포인트 바로 앞이네요.


"어디 보자~ 아야카가 말한 그 사람이 어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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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공주님, 소원을 말해요! 제가 들어줄게요...

(원문: 소원을 말해요 내가 들어 줄게 -소녀시대 'Honey')


"뭐 하는 건가, 잘 살다가 갑자기 왜 떠난다는 게야?"

"맞네, 마음의 준비도 안 됐는데 갑자기 이렇게 떠나겠다니... 아이들은 여전히 자네가 데리고 나가서 놀아 주길 바라고 있네...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주게!"

"저 사람이 아야카가 말한 사람일 거야. 가서 한 번 보자!"


마히루(오른쪽 할머니)와 켄지로(왼쪽 할아버.지)가 갑자기 마을을 떠나려는 테지마(켄지로 뒤 은발 남성)를 말리고 있습니다. 둘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휴..." / "왜 그러세요?"

"내 생각에 이 일은 '안수령'과 관련있는 것 같아."

"테지마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신의 눈을 몰수당했어. 그리고는 완전... 딴사람이 돼 버렸지. 난 잘 모르겠지만 아마 중요한 걸 잃은 기분일 테지. 혼자 마을을 몇 바퀴 돌더니 느닷없이 유랑을 떠나겠다 하더군. 테지마를 붙잡아두는 게 옳은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이렇게 넋을 놓고 떠나게 할 순 없네."

"주변에서 다들 그를 존경하는 것 같아."


켄지로 할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과거에는 테지마도 신의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테지마는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도 신의 눈을 몰수당했고,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신의 눈은 사용자가 신의 눈으로 나쁜 짓을 해야 몰수당하는데(리월 적화주 부근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강설이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이나즈마 사람들은 안수령으로 인해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신의 눈을 몰수당하고 있죠...


"너는... 너도 테지마를 만류하러 온 거니?"

"할머니, 무슨 일 있나요?"

"테지마는 30년 전 이 곳에 온 이후부터 여길 지켜 왔단다. 보물 사냥단을 몰아내고 근처 마물을 무찌르며 마을 사람들의 다툼도 중재했지... 그가 들인 정성을 알기에 우리도 그를 존경해 왔고. 하지만 갑자기 여길 떠나겠다니, 우리가... 뭔갈 잘못한 건 아닌지... 괜찮다면 테지마에게 사과하고 여기에 계속 머물러 달라고 하고 싶구나..."


마히루 할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테지마는 30년 전 콘다 마을에 왔을 때부터 줄곧 이곳을 지켜왔다고 합니다. 보물 사냥단과 츄츄족을 몰아내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있으면 중재를 해 주는 등 마을에 기여한 일이 아주 많았고, 아주 착한 성격이었다네요.

역시 안수령은 신의 눈을 빼앗아가는 것도 모자라 사람 인성도 피폐하게 만듭니다... 😠


마지막으로 테지마에게 말을 걸어줍시다.


"당신이 테지마지? 갑자기 왜 여길 떠나려는 거야?"

"나? 떠나야 할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내가 왜 여기에 남아야 하는지 모르겠네."

"여기서 오래 사셨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의지하고 있으니까요!"

"그래, 하지만 그게 여기 머물러야 할 이유는 못 되지. 30년 전, 내가 왜 여기로 왔을까? 또 30년 동안 내가 왜 이 곳을 떠나지 않았을까? 이 모든 것이 기억나지 않아. '신의 눈'을 빼앗긴 후 많은 일을 잊은 것 같네. 전에는 이곳에 머물고 싶었으나 이제는 그런 집념이 없어졌으니 떠나서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마음은 아직 공허하지만 말.일세."

"그렇구나... 그럼 우리가 여기에 머물러야 할 이유를 찾아 주면 안 가도 되는 거네, 그치? 흠... 근데 본인이 다 잊어버린 걸 무슨 수로 해결한담... 다시 기억을 더듬어 봐, '뿅'하고 생각날지도 모르잖아!"


테지마는 신의 눈을 빼앗기고 나서부터 많은 일을 잊고 집념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페이몬은 테지마에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생각날지도 모른다고 권유하네요?


마히루 할머니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테지마에게 과일을 가져다 줬을 때 그는 일기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페이몬이 일기장을 단서로 언급했군요!


토마토밭 뒤 집 마루에 테지마의 일기장이 놓여 있습니다.

일기장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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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나즈마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만, 이 에피소드의 플레이 기간 중에 생일을 맞은 타 지역(몬드/리월) 캐릭터가 둘이나 들어 있어서 졸지에 이나즈마 캐가 표지에 없는 이나즈마 에피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같은 이나즈마 에피인 32화 뒷표지에는 이나즈마 등장인물인 토마가 들어있었답니다...)

호요랩 연재본에서 다른 단역들이나 아야카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호칭이 다른 단어로 교체되어 있거나 각자를 호칭하는 단어(아야카 같은 경우는 다른 별명도 있으니 그쪽도 사용)로 부르는 부분이 잘려 있습니다. 31화 때와 마찬가지로 필터링을 어떤 방법으로 피하든 걸리는 음절이 들어있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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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 모델 - 클레


"화제 수집법이 궁금하다면 내가 알려줄게!"

(원문: (항상 같이 연구용 재료를 모아줘서 고마워!) 폭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내가 알려줄게~ -클레/돌파의 느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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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 - 모든 스토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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